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감리사 이명현 목사) 평신도연합회(남선교회 회장 이선중 장로. 여선교회 회장 정혜옥 장로. 장로회 회장 김영철 장로)는 6.6(월) 광림수도원(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소재)에서 45개 교회의 성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직 그리스도를 본받아 너희도 거룩 하라.”(벧전1:15)란 주제로 2022년도 평신도 연합수련회를 ▲제1부 개회예배(설교-한기준 목사/성동광진지방회 성암교회) ▲제2부 영성훈련(강사-이인선 목사/마포지방회 열림교회) ▲제3부 찬양축제(찬양-이태은 전도사/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 ▲제4부 특강(강사-홍원영 목사/종로지방회 세검정교회)으로 구분하여 진행. 개최하였다.

▲개회선언

대회장 이선중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성동광진지방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장로회가 연합하여 주관한 2022년도 평신도 연합수련회 개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개회예배

이선중 장로(남선교회 회장) 인도로 김진복 장로(준비위원장)가 대표기도, 김영주 장로(부회장)가 성경봉독(밷후1:12-15), 예임중창단(예임교회)의 특송(찬양곡명-그렇게 살아가리),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가 설교(제목-“생각을 조절하라”), 안기용 장로(부회장)가 헌금기도, 유영준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격려사, 유재수 장로(성동광진지방회연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축사, 총무 이창성 장로의 광고 후, 이명현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대표기도

김진복 장로(준비위원장)은 “오직 그리스도를 본받아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의 잔치 상을 차려시고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수련회에 참여한 모든 주님의 백성들에게 성령충만함과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말씀은 자라나는 씨앗이며 하늘의 법전이요, 주님은 의로운 재판관이시며 우리의 변호사이심을 믿아오며 하나님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동행이요, 뜻을 같이함이 곧 주님과 동행임을 믿고 오늘 이곳에 모인 온 성도들 같은 마음, 같은 영성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의 문은 열려있음을 믿고 승리하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설교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는 밷후1:12-15을 통하여 “생각을 조절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공사의 모든 일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바꾸어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치하하며 축복하였다. 모든사람은 누구나 수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사는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어떤 생각을 하느냐 따라 인생을 좌우, 즉 복을 받기도 저주를 받기도 한다. 특별히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생가이 중요하다.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성품을 낳고, 성품은 그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됨으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예수님을 생각해야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가 거룩해야 예수님을 닮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오늘 수련회에 온 것도 우리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조절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면서 다 성공하기를 원하는데 실패한 생각은 버리고 성공할 생각만하고 살아야하며 잘못된 생각을 조절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가져야 되고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야 되고 그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생각 조절을 잘하여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영적 성장에 방해를 주는 불만과 불평과 또 교만과 거만한 생각과 허영 또한 허탄한 생각 불순함 불순종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지 않도록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하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우리의 생각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뀌어줬으면 좋겠다. 성경적으로 생각을 잘못 조절한 사람과 잘 조절한 사람 및 생각을 바꾼 사람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1.생각을 잘못 조절한 사람

①롯의 아내-성에 남겨 둔 물질에 대한 생각 때문에 몸은 성을 떠나 왔지만 정신은 성에 머물러 소금기둥이 됨

②웃시아 왕-왕으로서 교만하여 제사장 역할까지 하려는 잘 못된 생각으로 나병에 걸림

③가롯 유다-사탄의 공격으로 예수님을 팔아넘겼으며, 그 후 배가 터져 죽음

2.생각을 잘 조절한 사람

①다니엘-뜻을 정하여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천사의 보호를 받음

②여호사밧 왕-우상과 산당을 타파하고 율법을 가르치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

③카네기-승리하고 형통한 삶을 살았다. 성공의 비결-가난, 배우지 못한 것, 목숨 건기도

④무디 목사-성경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라는 것은 하는 생각으로 조절함으로 세계적인 부흥사 됨

3.생각을 바꾼 사람

①히스기아-교만한 생각을 바꿔 하나님의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됨

②사도 바울-교회를 핍박하는 생각을 오직 예수임으로 바꾸어 위대한 전도자 됨

④아람 군대 라만 장군-요단강에 몸을 7번 씻으라는 기분 나쁜 엘리사의 말에 생각을 바꿔 순종할 때 치료 됨

나만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바꿀 때에 그에게 축복이 임하게 된다는 것과 우리의 불안전한 생각을 주님의 뜻에 따라 바꾸게 되면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임하게 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나의 생각을 바로 조절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기를 축복하였다.

◉격려사

유영준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성동광진지방회의 남선교회, 여선교회, 장로회가 서로 협력하여 이렇게 수련회를 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각 선교회 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의 많은 수고의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에 힘들었기에, 이렇게 자리를 채워 주신 여러분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수련회를 통하여 더욱 많은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유연준 장로는 성동광진지방회를 생각할 때에 여러 가지 연회 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늘 감사하다고 말하며 특별히 감사한 것은, 감람산기도원의 인수에 앞장을 서 주셨다는 것이다. 철거위기에 놓인 감람산기도원을 인수에 첫발을 내딛게 하셨고, 인수자금 모금에도 적극 동참해 주셔서, 작년 6월에 모든 인수 작업을 완료하는데 ,특별히 유재수 장로님, 윤문근 장로님, 서덕훈 장로님이 앞장서 큰 역할을 해 주셨다. 지금도 남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님들은 매주 금요일 마다, 감람산기도원에서 기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감람산 기도원의 영성과 집회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감람산기도원을 살리기 위해 앞장 서셨던 성동광진지방회에게, 이제 기도원의 회복하는 일에도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감람산기도원에서 함께 기도함으로 영권, 물권, 인권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광진지방회가 되기를, 나아가 연회와 교단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시는 성동광진지방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제 코로나19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코로나19를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다. 그동안 연약해진 예배와 모임을 되살리는 일이 시급하고, 연약해진 믿음과 선교와 봉사의 열정을 되살리는 일이 시급하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것이 바뀌어서, 예전으로 되살리는 일도 쉬지 않아 보인다. 회복과 부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오늘 이 수련회가 그런 의미에서, 좋은 기회가 되시기 바라며, 시간, 시간 훌륭한 강사님들께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와 지혜를 주시리라 믿고,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비젼교회를 지원하고 또 선교하는 일에도 많은 열매가 있기를 바라며, 수련회를 위하여 애쓰시고 헌신하신 평신도단체장들과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을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축사

유재수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는 충성된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높이며 그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 합심하여 영광을 올려드리고, 2022 평신도 연합수련회를 개최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만 존재하는 천국의 모형의 모습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또한 성동광진지방회 이명현 감리사님의 비롯, 여러 임원들과 45개 교회 목사님들과 평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전히 찬송과 말씀만 있는 곳, 모든 식구들의 함께 먹으며 마시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오늘 체험하는 은혜의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면서, 이를 위하여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 단체들이 마음을 합하고, 물질과 시간을 같이 나누면서, 기도하고, 모여서 머리를 맞대어 함께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하였다고 그 노고와 헌신을 치하 위로하였다.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아름답다 여기실 것이며 충성된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중보 하고 하늘의 복으로 채우시며 생명책에 각인되기를 축복하였다. 오늘 천국잔치가 개설되었으니 평신도들의 찬송과 기도와 연합으로 하나 되어 단합된 풍성함이 넘치며, 우리 모두 다함께 기뻐하며 오늘 하루 온전히 은혜의 바다 속에 풍덩 빠지는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 연합수련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축하하였다.

▲제2부 영성훈련

①강사-이인선 목사/마포지방회 열림교회 담임

②성경-엡4:1-4

③제목-“부르심에 합당하게”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18세기 인도 선교사였던 윌리엄 캐리 (William Carey, 1761 ~ 1834)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Expect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는 말을 했는데 이번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 연합수련회'에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시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비전과 목표, 조직,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그 일을 감당하는가?'입니다.

1.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시기 위해 먼저 그 일에 필요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은 이씨다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구출하려고 정하신 때에 모세를 부르셨고(3:10), 남 유다의 멸망에 직면하여 심판과 구원의 말씀을 전파하여 회개를 촉구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레미야를 부르셨으며(렘1:5,10),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대 땅을 벗어나 주변 세계에 전해지도록 하기 위해서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 '소명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소명의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그가 하는 일의 목적과 방법과 결과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일을 맡기셨다"는 철저한 소명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2. 사명의식이 있는 사람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는 "사람은 이 세상에 두 번 태어난다. 한번은 존재하기 위해서 태어나고, 또 한 번은 일하기 위해서 태어난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저마다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그러므로 그 일을 아는 것이 삶의 존재이유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①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진 것 - 물질, 재능, 학벌, 시간 등이 사명이 됨

②아픔-질병, 사명, 실패, 실연 등으로 아품을 당해본 사람이 위로할 수 있으며 그를 통하여 치유됨

③부담감-내게만 주는 부담감은 내가 감당하여야 할 사명이 됨

3. 리더십이 있는 사람

“기본기 없는 고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이고 당연한 일이 성공과 실패,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존을 넘어 쓰임 받고 기여하는 인생이되려면 외형적이고 비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허상을 버리고 기본과 본질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고 큰 열매를 거둘 수가 있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의 기본과 본질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을'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얼마나 뜨겁고 진실하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기본이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입니다.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과 자신의 친밀한 교제와 관계를 위한 구별된 기도와 말씀묵상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이내 안에 녹아져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변화시키겠다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기 전에 자신의 영혼부터 하나님이 변화시키도록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그리스도인의 리더십은 '꿇은 무릎', '젖은 눈', '찢어진 가슴'에서 나옵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4장 1-4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들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모든 일에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3부 찬양축제

①사역자-이태은 전도사 /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

②주제-네가 어디 있느냐?

③찬양곡

▶You Raise Me Up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찬송-542장)

▶강 같은 평화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찬송-542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찬송-445장)

▶은혜(앙콜 송)

▲제4부 특강

①강사 - 홍원영 목사/종로지방회 세검정교회 담임

②성경 - 출14:21-25

③제목-“동풍이 불어 바다가 갈라지다”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시 하나님께서는 홍해에 동풍을 밤새 불어 마르게 하셨는데 지정학적으로 홍해의 갈라짐은 이스라엘 민족이 머물고 있는 반대편에서부터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일 하심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볼 수 없다고 하여서 하나님께서 일을 하지 안하시는 것은 아니며 다만 이스라엘 민족이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의 기도의 응답도 이와 같다.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생각하여 기도의 자리를 버리면 영영 기도의 응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도의 응답이 없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기도의 시작과 함께 일 하시기 시작했음에도 기도 자가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한 간증-결혼 후 8,7,6 년 되었으나 임신하지 못한 가정을 위하여 6개월 작정기도하면서 3개월 쯤 응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6개월 채워서 마쳤을 때 응답하여 주셔서 교회가 크게 부흥했음.

▲경배와 찬양-예임교회 중창단

▲페회선언

대회장 이선중 장로가 성동광진지방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장로회가 연합하여 주관한 2022년도 평신도 연합수련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