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5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제2보)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5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제2보)
  • 김오채
  • 승인 2022.05.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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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벧전1:15)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김광이 원로장로)는 5.26(목)-5.27(금)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에서 제5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벧전1:15)라는 주제로 ▲제1일차(5.26) ①주제강연(강사-서길원 목사/서울연회 빛가온교회 담임) ②특강1(강사-이규학 원로목사/전 중부연회 감독 밎 전 임시감독회장) ③특강2(강사-이성호 목사/남부연회 대전제일교회 담임) ④영성집회(강사-윤보환 목사 전 중부연회 감독/중부연회 영광교회 담임) ⑤특강3(강사-유재경/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제2일차(5.27) ①새벽기도회(강사-이선목 목사/중부연회 숭의교회 담임) ②특강4(강사-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담임) ▲폐회예배(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도봉교회 담임), 대회장 김광이 원로장로가 폐회선언 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5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

▶제1일차(5.26) 영성수련회

◈주제강연

①강사-서길원 목사/서울연회 빛가온교회 담임
②성경-벧전1:15
③제목-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
④강연 주요내용

(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삶의 모델이시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은, 케노시스(히)로 비우심, 낮추심, 죽으심이다. 이 예수님을 높이신 분은 하나님이시다.(빌 2:5-11)-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나) 예수님은 우리 삶의 본이시다.

우리가 가장 잘 살아낸다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내는 것으로 걸어 다니는 예수가 많아야 세상이 바뀐다! 이 시대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닮아야 할까? (벧전 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여기서 거룩(히-카도쉬)은 구별됨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다) 예수님에게서 나타난 거룩

1) 삶의 목적(마 9: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2) 시간 사용(눅 6: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먼저 기도하시고
3) 성품(마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6옳고 그름보다 친절함을 먼저 택하라
4) 삶의 열매(마 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라) 십자가의 순종/예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믿음생활의 본이 되려면

1)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기 위해 끝내 노력하리라 다짐부터 하자. 구원은 공짜이지만 성화는 죽을힘을 다해야 이루어진다.
2) 입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주기 위해 힘쓰자. 본을 보인다는 것은 입이 아니라 몸으로 말하는 것, 즉 보여주는 것, 그것도 꾸준히 오랫동안 보여 주어야 한다(성품).
3) 처음처럼 새롭게 마지막처럼 간절하게 살아내자. 익숙해지면 영이 죽는다.

(마) 늘 마지막 심판을 바라보며 간절히 살아내자.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지금 내가 죽는다면 주님 앞에 내 놓을 것이 있나, 내가 죽고 난 후에 자녀들과 후배들이 내게 본받으려고 하는 것이 있는가?” 예수님의 삶을 우리의 삶으로 살아내어 후세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주제강연 사회-신승현 원로장로
기도-한상수 원로장로
주제강연-서길원 목사
합심통성기도
축도-서길원 목사

◈특강1

①강사-이규학 원로목사/전 중부연회 감독 밎 전 임시감독회장
②성경-창40:20-23
③제목-이승만 건국대통령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다
④특강 주요내용
예수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8:32)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이 자유를 자기의 주관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에 따라 사람을 세우셔서 나라와 교회를 세우신다. 우리나라의 교회의 문제점은 첫째는 교회의 세속화, 순교자적 신앙의 상실, 둘째는 과학문명발달에 대응하지 못했다. 이런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 다면 유럽이나 미국처럼 교회는 망해갈 것이다. 우리는 성령충만함으로 영적무장을 해야 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해고 신앙과 교회를 지킬 수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철저한 그리스도인이며 감리교 장로이다. 이 승만이 태어난 조선 시대는 부정부패가 만연하는 나라, 열망의 핏방울에서 망해 나간 나라였는데 하나님은 반만 년의 역사 속에 고난 받는 민족을 불쌍히 여기고 구원하기로 작정했는데 그 작정한 한 사건의 사람이 이승만이였다고 여겨진다. 비록 인생말년에 조국의 땅에서 죽지 못하는 비극이 있었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그의 연설이나 모든 것에 성경적 가치를 부여하고 우리나라를 미국 다음가는 기독교국가로 만들어 가기를 실천하였다. 그의 생은 공과 과가 있지만 적어도 가난과 진보와 싸워 이김으로 성경적인 가치실현으로 경제대국의 꿈을 이루는 초석을 놓았음을 기억하자.

특강사회-정현웅 원로장로
기도-노인우 원로장로
하모니카 독주-김원석 원로장로
특강-이규학 원로목사/전 중부연회 감독 밎 전 임시감독회장
합심통성기도

◈특강2

①강사-이성호 목사/남부연회 대전제일교회 담임
②성경-행4:1-12
③제목-회색 신앙에서 나와서 서라
④특강 주요내용

(가)본문이해

(1)행 4:1-4/ 베드로와 요한의 투옥 및 믿는 성도의 증대
세상에 집착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가 없으며, 주님의 부활 진리는 사탄의 사망 신고서와 같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선 교회는 환난에도 부흥하는 생명력이 있다.

(2)행 4:5-10/베드로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에 관한 산헤드린의 심문
성도들은 대적 자들 앞에서도 담대하게 주님의 이름을 증거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말씀적용

(1)기독교가 정체되어 있다.
그 증거로 신학교가 미달이다. 이는 하나님의 소명이 없다(교회가 죽어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산기도, 철야기도 등각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했는데, 요즘은 부모의 권유로 교회 나오는 다음세대들이 90% 이상 으로 부모가 기독교인이 아닌 경우는 거의 드물고 영적체험이 없으며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줄어들고 있다.

(2)회색 신앙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검은색이면 검은색, 흰색이면 흰색이어야 한다." 회색 신앙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있다 유대교냐 기독교냐? 유불리를 따져서 때론 유대교로, 때론 기독교로, 움직이는 회색의 신앙인들이 있다.

(다)코로나 19를 통해서 현 상태를 바라보면

①교회가 Text(복음)는 가지고 있으나 Context(상황, 적용)에서 실패했다.
*Text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성지순례를 가면 갑바도기아를 비롯하여 데린구유같은 곳에서 지하 12층까지 파고 들어 신앙을 지키려고 애썼던 모습을 본다. 사회상황, 경제상황, 모든 문화상황이 어려운 데도 Text(복음)대로 살았다)
*안디옥 교회 : 처음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운 교회(바울을 파송한(선교사) 교회는 강단 뒤로 굴을 파서 밖으로 연결해 놓아 예배드린 것을 알고 잡으러 와도 뒤로 빠져 숨었던 것이다. 이처럼 신앙을 지켰는데 빌립보 지역의 메테오라에 가보면 큰 바위 위에 수도원을 짓고 먹을 것도 바구니를 내려서 달아 올려 음식을 먹었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라) “아주 분명한 신앙생활이 필요합니다.”
노인들이 젊은이들보다 더 주저하며 두려워한다. 기저질환자로 죽을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담대해야 한다.

②복음하고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어렵고 힘들 때 복음의 길을 가야하지, 쉬운 길을 택해선 안 된다. 왜 그런 길을 가야 하는가? 신앙 우선주의,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 신앙이 좋은 분들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경우가 많다. 장로들 중에도 주일예배를 꼭 나와서 드려야 하는가? 하는 이들이 있다.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려도 되지 않겠는가? 라는 이들도 있다.(은평장로교회 방호복입고 예배드렸다. 2021, 8,19.국민일보)인터넷 예배가 예배의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는가? 그것이 신앙 공동체의 길을 가게 하는가? 초대교회 120문도처럼 함께 모여서 성령체험을 하는 신앙공동체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순교하고자 바른 신앙(바른복음의 실천)의 부흥을 가져 올 것이다.

(3) 회색신앙에서 벗어나려면 적어도 3가지 자세가 필요하다.

첫째, 담대 둘째, 명확 셋째, 겸비로 우리 모두가 회색신앙에서 나와서(회개) 서야(기독교신앙)할 것이다.

특강사회-조영애 원로장로
기도-류방열 원로장로
특송-엘림합주단(대전제일교회)
특강-이성호 목사
축도-이성호 목사

◈영성집회

①강사-윤보환 전 중부연회 감독/ 영광교회 담임
②성경-요21:1-14
③제목-다시! 성령으로
④주요내용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비록 은퇴하여 원로이지만 한국 교회 부흥의 주역이 다는 자부심을 놓지 않기를 바라며, 젊은 시절에 교회의 아름다운 역사가 다시 일어나길 축원하면서 그 부흥의 불길은 성령이 불쏘시개가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간절히 사모하며 구하는 자에게 임하여 주셔서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여주시고 지혜를 주시므로 기도 많이 하도록 애써야 하고 기도는 능력이요, 하늘 문을 여는 열쇠로서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주시는데 성령의 시대가 다시 와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성령의 시대가 오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교회도 유럽과 미국처럼 문을 닫게 될 것이고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 기독교가 들어 온지 100년 되었을 때, 1950년 6.25가 났을 때, 여러분들이 청년 시절일 때, 여러분들의 부르짖은 기도로 인하여 급속도롤 교회의 부흥을 가져왔으며 4-50년 만에 1,000만 성도를 돌파한 경우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제 원로장로들이 우리 때는 어떻고 이야기 하지 말고 그 옛날 성령충만함으로 기도했듯이 다시! 성령으로 일어서기를, 우리 모두 날마다 성령의 세례를 받아 한국교회가 성령의 불을 당 기도록 다시 불쏘시개가 되어주기를 간곡히 당부하였다. 나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셔야 되는 걸 여러분이 경험했으니 그 전수자가 되시기를, 여러분 가슴이 뜨거워지기를 간절히 축복하였다.

영성집회 사회-윤정중 원로장로
기도-오선차랑 원로장로
워십-할렐루야 워십팀
워십-할렐루야 워십팀
워십-할렐루야 워십팀
특강-윤보환 전 감독
합심통성기도
축도-윤보환 전 감독

◈특강3

①강사-유재경/사회환경교육지도사
②제목-2050 탄소 중립
③주요내용

2022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산림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6년 이후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 강릉·동해 등 동해안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배경에는 우선 50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겨울 가뭄과 강풍도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학자들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를 경우 수증기 증발이 많아져 토양 등이 건조해지고 이는 불이 지속될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지구 온도 상승 1.5도 이내 억제 지향,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서울선언문은 서울 정상회의 참가 국가 및 국제기구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실천을 담은 문서이다. 선언문에는 녹색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 온도 상승 1.5도 이내 억제 지향,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노력 등 나라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18년 10월 IPCC에서 승인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 의하면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했을 때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구 평균 온도를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며 205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탄소 순 배출량 “0"이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2050년까지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함께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하나 된 목표를 가지게 된다.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은 모두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시간 활동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은 에너지문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에 이르기까지 인간 생활 전반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이다. 기후 위기에 맞서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은 지구가 상쇄할 수 있는 만큼만 탄소량을 배출하도록 모든 사회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이렇듯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일이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된 가운데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지구 대기 내 탄소량을 더는 늘리지 않는 '중립'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탄소가 무엇이고 그것이 나의 삶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 등을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기 절약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의 실천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하루 1시간 동안 6개의 형광등을 소등하면 연간 35.3kWh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15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환경부에서는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은 제품에 저탄소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녹색제품 목록에 저탄소 인증 제품이 포함되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면 저탄소 인증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겠죠?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죠!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 캔을 분리 배출하면 연간 8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일회용품인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더욱 신경 쓰고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며 업사이클링, 재활용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지요. 저탄소 실천 수칙을 통해 2050년까지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실현 가능한 1.5℃ 탄소중립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를 위한 선택입니다.

특강사회-김계순 원로장로
기도-권종영 원로장로
특강-유재경/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제2일차(5.22) 영성수련회

◈새벽기도회
①강사-이선목 목사/중부연회 숭의교회 담임
②성경-엡5:16-18
③제목-성령충만한 삶으로 승리하라
④주요내용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충만하라고 요구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래야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말씀 하기를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선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성령충만을 받기 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충만은 우리가 노력하거나 애쓴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성령충만이라고 하는 말씀은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충만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충만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1) 성령충만한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2) 말씀과 성령님의 지배하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3) 성령충만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사건

1) 말씀을 들었을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에,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 (행10:44)

2) 전심으로 기도했을 때 성령충만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행2:4)

3) 말씀에 순종했을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5:32)

*날마다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그 날 까지 날마다 승리하는 원로장로들 되시기를 축원하였다.

새벽기도회 인도-정동하 원로장로
기도-문평모 원로장로
설교-이선목 목사
축도-이선목 목사

◈특강4

①강사-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담임
②성경-막5:25-28
③제목-기도와 선포의 권세
④주요내용

1. 변화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나의 생각을 정렬해 나갈 때부터 시작

우리 인간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특정 모드가 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 사고체계, 사고방식 또는 판단기준이 있으며, '생각을 새롭게 한다'고 할 때는 우리의 이 판단기준, 사고체계 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할 때, 이 '새롭게 하다'라는 것은 '완전히 renovation (혁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묵상이 잘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놓치지 말고 생각을 리셋해야 합니다.

*사무엘 스마이스는 "우리가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거두고, 인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을 바꾸려 하지 말고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염려로 생각을 가득 채운 사람은 염려와 불면증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평강으로 그 생각을 채우는 사람은 행복과 기쁨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국인 과학자 최규완 박사팀이 개발한 '뇌-기계 인터페이스'라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는 팔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도 생각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오른손을 생각하면 휠체어의 방향이 오른쪽으로 꺾이고, 왼손을 생각하면 왼쪽으로 꺾인다고 합니다. 두 발로 걷는 생각을 하면 휠체어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생각은 휠체어를 움직이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음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이 나의 정체성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2. 영광을 경험하는 3가지기도 원리

(1) 충분한 기도
(2) 불리한 법조문을 지우는 기도
(3) 반복적인 선포로 돌파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영적 세계로부터 물리적 세계로 건너가게 하는 다리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세우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하나님은 이미 주셨다>는 믿음을 인식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때로는 마귀가 이를 반대하며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음을 반복해서 말하고 암송해야 합니다. 혈루 병을 앓던 여인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예수님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온전해 질 수 있음을 듣고 말하였습니다.

3. 이 사건 속에서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해야 함

영광의 뜻은 '바른 것, 선한 것을 생각하며 찬양한다.' 이며, 의역은 '선한 것이 드러나다'는 뜻입니다.우리는 "하나님! 우리 가정에 영광이 임하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마르다와 미라이는 상황을 말합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었습니다. 냄새가 납니다. 썩고 있습니다.”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상황을 이야기하지 않고 자꾸 ‘영광’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일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땅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의 온전한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4. 기도를 통하여 일어난 실제 경험

(1) 교회를 가리고 있던 나무가 고사
(2) 40년 된 중풍으로 구부러진 손이 펴짐
(3) 동일한 조건에서 어떤 사물에 좋은 말과 저주의 말을 한 실험 등

특강-사회 임종구 원로장로
기도-신현복 원로장로
특강-최상훈 목사
특강-최상훈 목사
합심통성기도인도-최상훈 목사

▶폐회예배

①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도봉교회 담임
②성경-창26:16-26
③제목-우물을 계속 파라
④주요내용

나는 교회를 나오면 문 앞에 서 계시면서 모든 성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칭찬해 준 장로님들의 좋은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며 존경하고 있다. 우리 원로장로님들은 아이들에게 사실을 말하지 말고 비전을 말하여 좋은 본을 보이면 좋겠다. 이 자리까지 그런 모습으로 장로님들께서 섬기시는 교회에서 눈물의 기도와 헌신과 충성으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오심으로 우리 감리교회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좋은 헌신이 무너져가고 있는 교회를 세울 다음세대에 전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에 안타까운 심정이다. 우리 원로장로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축복하고 칭찬하여 다음세대가 좋은 전통을 전수받아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교회로 세워 가기를 축복한다. 우리 원로장로들이 이제부터 아멘! 하고 사시기를 축복하며 아멘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아버지의 신앙을 보고 이삭은 자랐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을 갖고 있는 이삭은 생존의 근원인 우물을 가지고서도 다툼을 하지 않고 화평으로 다른 장소에 가서 다시 우물을 팠다. 이삭처럼 우리 모두는 화평을 이룬 자로 살아가야 된다. 하나님은 화평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고 계신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삶에 화평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가 고통이 아니라 화평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우리가 잘못된 그런 분열과 싸움이 아니라 추복의 근원인 예수님으로 인하여 생수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이 영적 의무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생수를 얻을 수 있는 우물을 파 나아가기를 당부하였다.

폐회에배-특송-숭의교회 색소폰 선교단
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축도-이광호 서울연회 감독

▶폐회선언

대회장 김광이 원로장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5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1박2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폐회선언-
대회장 김광이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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