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제11대 감독을 지낸 김인환 목사가 성은교회에서 제3대 담임목사 은퇴찬하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9일에는 제4대 이성민 담임목사 부임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4일 성은교회에서 열린 은퇴찬하식은 박송림 권사의 사회로 김인환 목사의 목회 여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김명동 장로가 약력을 소개하고 감사의 편지와 공로패 전달을 제4대 담임목사인 이성민 목사가 전달했다. 충남선교회와 총여선교회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김진두 목사(감신대 제14대 총장)이 찬하사를 전했다.
성은교회 제4대 담임목사 부임식은 이문혁 목사의 사회로 김명동 장로가 신임 담임목사를 소개했으며, 이우선 장로가 환영사를 했고 이에 대한 답사로 이성민 목사가 담임목사 부임사를 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성민 제4대 담임목사는 감신대 설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부임사를 통해 성은교회와 교인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이끌며,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도록 목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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