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전국 청소년 집회
감신대,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전국 청소년 집회
  • KMC뉴스
  • 승인 2021.09.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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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집회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주관했다. 청소년 인기 UCC인 번개탄TV(임우현 목사)에서 “슬기로운 신앙생활: 슬기로운 교회생활, 슬기로운 사회생활,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9월 3일(금) 낮 12시-4시까지 집회를 이끌어 갔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1회적으로 청소년 집회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번개탄TV에서 청소년 집회를 주도하기 위한 첫 출발을 시작했다.

먼저 집회 대상자였던 청소년과 관련 사역자들을 위해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팀 엘로디(Team Ellody)가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와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었다. “슬기로운 교회생활”을 위해 함께 동참했던 청소년 사역자 강화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는 강화도에서 개척교회를 하면서 어려움을 이기고 일어섰던 기도의 힘을 말하며 코로나 19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강은도 목사는 시편 57편 7절 말씀을 가지고 삶을 사는 것에 마음을 확고히 정하고 마음의 뿌리를 깊이 두는 지혜가 필요함을 말하며 청소년에게 위로와 힘을 주었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위한 찬양 사역자 김브라이언은 그의 신앙 생활을 간증하며 연예인부터 사업가, 사회 문화 사역자로서 기독교 선교를 위해 삶을 사는 스토리를 간증했다. “첫째, 준비해라, 둘째 겸손해라, 셋째, 유연하라, 넷째, 꿈에 투자하라”는 그의 신념을 말하며 청소년에게 사회생활을 위한 조언과 지지도 아끼지 않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심리상담전공 교수인 권진숙 교수는 전체 인생의 삶을 말하면서 청소년 삶의 특징, 정체성을 자신의 삶의 간증과 함께 말하며 “첫째,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와 긍휼의 마음을 가지기 위해 기도하며 살기, 둘째, 우리가 어디에서 오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야하는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기, 셋째, 그리스도의 완전을 위해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맡기며 살기”를 말했다. 특히 현재 삶이 녹녹하며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다시 고요히 자신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때에 우리에게 찾아오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주님 주시는 기쁨과 화평의 마음이 찾아온다는 강의를 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에서 청소년 사역자인 나도움 목사는 그의 스쿨처치 사역을 이야기하며 코로나 19에 신앙적인 갈급함이 있는 청소년과 함께 언택트 스쿨처치의 간증과 노하우를 말했다. 특히 학교에 숨은 진주와 같은 뜨거운 청소년들의 신앙과 사역을 사진과 영상을 통하여 전국 스쿨처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도움 목사는 ‘초대교회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청소년 사이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말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전공 양성진 교수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첫째 슬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존재의 욕구를 채우기, 둘째, 슬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이전에 집착을 없애기, 셋째, 슬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삶”을 강의하며 없는 것과 약점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서 정체성을 가지며 마음을 괴롭게 하는 상처와 경험의 집착을 과감히 버리며, 다윗처럼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위해 열정으로 강의를 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주기위해 유튜브를 통해 정기적으로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부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팀 엘로디 동아리가 구성되었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을 위한 “슬기로운 신앙생활” 방송사역을 통해 죽어가는 청소년들의 신앙이 다시 불타듯 활활 타오르며 제2의 웨슬리와 감리교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2022학년도 학부 수시모집이 9월 10일(금)-14일(화)까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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