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 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 개최
존 웨슬리 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1.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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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 개최
서울연회 처음 시도-현장과 거점교회와 가정(온라인/U-tube) 삼원 화 진행

서울연회(감독 이광호) 성동광진지방(감리사 이명현 목사)는 2021년 비전교회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웨슬리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를 5.24(월)-5.25(화) 간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에서 현장(화양교회)과 거점교회와 가정(온라인/U-tube)으로 삼원 화 하여 서울연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성회로 개최하였다.

현장 성회 장소인 화양교회에 참석자는 지방소속 44개 교회의 성도들이 제1일차 집회(2021.5.24.)는 지난 5.20(목) 오후 8부터 선착순 150명, 제2일차 집회(2021.5.25.)는 오후 9시부터 선착순 150명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결정되었으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교회 입장 시 발열첵크, 마스크착용여부, 전신소독, 좌석 거리 띠우기 등을 지키며, 제1일차 강사는 이광호 감독(서울연회), 제2일차 강사는 서길원 목사(노원지방 빛가온교회 담임)이 초청되어 성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적극적인 성회 참석을 이끌기 위하여 참석자(온라인/U-tube 참석자 포함) 모두에게 가정용 고급 손세정제(220ml)를 선물로 드리며 온라인(성동광진지방) 채팅방 출석을 확인하여 가장 많이 참여한 모범교회에게 시상(최다참석 상, 입교인 대비 최다참석 상)을 수여한다. 제1일차(2021.5.24.) 성회는 예임교회(담임목사 곽형석)의 청년부 찬양팀의 인도로 20여 분 간 뜨겁게 찬양 후 진행되었다.

성동광진지방 존 웨슬리 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
거점교회의 성회 참석 모습
거점교회의 성회 참석 모습
거점교회의 성회 참석 모습
거점교회의 성회 참석 모습
찬양인도-예임교회 청년부 찬양팀
찬양인도-예임교회 청년부 찬양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전신소독 장면

▶제1일차(2021.5.24.) 성회는 윤영자 목사(교육부 총무)가 사회, 이성영 장로(회계)가 대표기도,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마7:17-21을 통하여 “성령을 보여 주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한식 목사(영생교회)가 헌금기도, 최상훈 목사(선교부 총무)의 광고 후, 감리사 이명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제1일차 성회를 마쳤다.

성회 예배 사회-윤영자 목사(교육부 총무)
기도-이성영 장로(회계)
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설교 후 기도-이광호 감독(서울연회)
헌금기도-이한식 목사(영생교회)
광고-최상훈 목사(선교부 총무)
축도-감리사 이명현 목사
성동광진지방 존 웨슬리 회심 제283주년 기념 성회

이성영 장로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존 웨슬리 목사님의 외침을 기억하면서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존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이 오늘날의 감리회를 탄생시켰고, 그의 복음 증거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주님을 믿기 시작하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음을 기억하고 오늘 이 자리와 온라인(U-tube)으로 성회에 참여하는 성동광진지방의 모든 성도들이 존 웨슬리 목사님처럼 가슴에 뜨거운 열정이 일어나기를, 또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이 우리의 가슴에 울려져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우리의 행동과 삶이 변화되어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선한 감리교인의 삶을 살도록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멋진 성도, 참 성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은데 그 것이 바로 성령이다. 성령께서 내주해주시고,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이끌어 주셔야 멋진 성도, 참 성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성령은 하나님의 약속이고, 우리 모두 성령을 받아야 하며 말씀을 사모함으로 들으며 기도하는 자만이 받을 수 있다.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는 바로 성령의 역사이다. 복음서에 등장한 제자들과 사도행전에 등장한 제자들은 동일한 인물이지만 성령을 받은 후의 그들의 행동이 달라졌고 그들의 달라진 삶은 “성령을 보여주는 삶”이였다. 성령을 받아야 되지만 받은 것으로 만족해서는 아니 되고 달라지고 변화되어져야 한다. 존 웨슬리같이 성령 받고 회심하여 변화되는 삶을 통하여 우리가 무엇을 성찰해야 되는 가를 깨닫고 성령을 보여주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시간되기를 바란다. 오늘날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평가를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 왔는지 곰곰이 돌아보아야 한다. 오랜 시간 그리스도인답지 않았기 때문은 아닌가? 교회에 대한 비난과 지탄을 접하면서 우리는 교회로서 성도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감리교성도로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모습이 무엇일가?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삶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성경은 여러 시대를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나타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성령의 바람의 능력은 창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 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령의 역사는 존 웨슬리 마음을 뜨겁게 했고 회심했으며 성령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산업혁명 이후 영국의 종교와 사회와 정치는 부패하고 타락했다. 그 무엇도 이렇게 썩어가는 영국사회를 건져낼 수 없었고 민중들은 절망과 죄악에 허덕이며 신음했다. 이와 같은 때에 하나님은 성령의 감화와 굳센 신앙과 열열한 인류애로 가득 존 웨슬리를 일으키셨다. 그가 창설한 메도디스토란 수도관을 통하여 사막 같은 전 영국 방방곡곡에 신선한 생명의 물을 대어 주었다. 죽음에 허덕이는 영들을 구원했고 전 세계에 새로운 신앙복음운동을 일으켰다. 웨슬리 한 사람을 통하여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었고 성령의 한사람으로 인한 영적, 사회적 영향력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보여주셨다. 성령은 신앙생활의 중요한 디딤돌이지 종착역이 아니며 성령 받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우리의 영적생활을 더 풍성히 만드는 것이다. 성령을 받고 성령을 통해 우리의 삶이 성령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일기에서 고백하고 있으나, 올더스게이트의 성령의 체험을 통하여 이제야 진정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음을 확신하였다고,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사하여 구원하여 주셨구나라고, 그러나 늘 유혹에 휩싸여 몇일 동안 여러 의심과 유혹이 나의 행복을 어두움으로 덮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유혹과 의심은 사졌지만 그 것은 계속하여 다가왔다고 일기에서 고백하고 있다. 우리도 성령을 경험하였지만 수많은 유혹과 시험이 다가와 우리들을 흔든다. 그래서 성령충만이 필요하고 종착역이 아니고 디돔돌이다. 성령의 감격만을 쫓아가는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이 여기 빠져 교회가 지탄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는 자신의 만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그 감동, 그 감격이 삶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보여주는 그런 삶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성령을 사모하는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 존 웨슬리는 성령에 감화를 받고 성령의 뜨거움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온 세계가운데 이루겠다는 거룩한 마음, 갈망을 성령님께서 품게 하였다. 여러분들도 성령이 계서서 그 거룩한 영적갈망을 품어야 하며 성령이 오시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비전, 꿈, 삶의 가치를 향하여 우리가 나갈 힘을 얻게 된다.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실 때 돈 많이 벌어, 열심히 공부하여 남 주자를 실천할 수 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할 이유가 거룩한 영적 갈망이 오늘 우리가운데 성령이 허락해 주시기 때문이고 그 영적갈망이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낮아져 있는 사람들에게 펼 수 있게 된다. 열매로 나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게 되고 열매로 그들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성령 받은 성도들이 좋은 열매를 맺으면 성령이 좋은 것이구나, 알게 된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령의 만지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구원의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삶에서 말과 행동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여 져야 하며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영적갈망이다. 사람들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도록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천국은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데로 행하여야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고 주님 말씀하셨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감화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존 웨슬리는 세 가지를 말했다. ①해를 입히지 말라. ②선을 행하라. ③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모든 규례를 행하라). 이것이 신앙의 일반적인 원칙이며 죄의 징벌을 면하는 행위이고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행동의 표현이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화를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감동받은 것에 만족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자유에서 말과 행동에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 웨슬리의 신앙의 원칙은 성령에 큰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 마음에 품은 내적인 경건 참으로 중요하여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예수의 모습이 되는 것이고 성령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 속에서 이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보여 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해를 입히지 말라는 원칙이 첫째로 언급된 것은 중요한 영적 교훈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 앞에 겸허한 모습으로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모습을 위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이 사랑이며 율법의 완성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나 정말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 선을 행하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라. 이것이 삶으로 성령의 은혜를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 감리교회가 멋지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랑스러운 감리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그 감리교회는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 나의 삶이 어떠하느냐에 따라서 평가되며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어야 감리교회가 좋은 교회구나라고 세상 사람들이 아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선교요, 전도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회복하여야할 존 웨슬리의 소중한 신앙의 유산이다. 존 웨슬리의 묘비에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써져 있다. 여러분 큰 비전을, 큰 꿈을 가져라. 성령을 받아 거룩한 갈망을 갖고 여러분이 세계를 향하여 이제 우리가 존 웨슬리처럼 “성령을 보여주는 삶”을 살겠다는 전 세계를 품고 존 웨슬리의 뜨거운 성령의 체험을 디딤돌로 삼아서 그가 거룩한 갈망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영국사회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펼쳤던 것처럼 오늘 성회에 참여한 성동광진지방 소속 44개의 교회와 온 성도들에게 동일한 거룩한 비전이 있기를 축복한다. 존 웨슬리가 임종 시 남긴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이다. 우리와 하나님께 항상 함께 계심을 기억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나가야 한다. 존 웨슬리는 세상을 떠났지만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 성령이 목적이 아닌 거룩한 갈망을 향한 디딤돌로 삼는 사람들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역사가 성동광진지방 소속 44개의 교회와 온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축복하였다.

▶제2일차(2021.5.25.) 성회는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의 인터치젊은이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20여 분 간 찬양 후, 최상훈 목사(선교부 총무)가 사회, 유재수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가 대표기도, 서길원 목사(노원지방 빛가온교회)가 설교, 채교열 목사(경신교회)가 헌금기도, 최상훈 목사(선교부 총무)의 광고 후,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성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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