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성전 대면예배 코로나의 주요 감원지가 아니다.
교회의 성전 대면예배 코로나의 주요 감원지가 아니다.
  • 김오채
  • 승인 2021.02.1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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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언론회는 비 기독교인이 보면 좋은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교회의 성전 대면예배가 코로나의 주요 감원지가 아님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약칭- 중수본)의 실무 책임자(손영래-사회전략반장)가 밝힌 내용과 그동안 각종언론이 보도한 교회와 관련한 내용을 팩프첵크로 밝히고 있다. 또한 설마… 교회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방역수칙 잘 지키고 마스크 쓰고 떨어져 앉아 단 한 시간(1시간) 예배드리는 교회가 하루 700만 명이 운집하는 지하철보다 왜 더 문제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을까요?라고 하면서 그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첫째,교회는 집단표본화가 가장 용이하여 기타장소에서 감염된 교인, 교인의 가족감염, 2차감염 등이 모두 교회발로 집계되어 예배가 주요 감염원인 것처럼 부풀려진다는 평가가 많다.

둘째, 일반 국민들은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이단교회, 이단성 있는 단체들을 일반 교회와 잘 구분하지 못한 점이 있다.

셋째, 언론의 집중 반복, 왜곡보도, 교회에 대한 과도한 행정조치, 다른 시설에 비해 집중 발송되는 당국의 차별적 안전문자 등이 교회에 대한 부정적 낙인효과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팩트는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2021.2.1.)임을 상기시켰다.

또한 (사)한국교회언론회는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한국교회는 성금마련, 마스크 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봉사에 가장 힘쓰고 있으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가 심하게 제한 받고 있음에도 교회는 정부의 방침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고, 일부 교회에서 발생한 감염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이지만, 개신교 인구 비율은 20%로서, 6%대의 감염 율은 평균보다 더 잘 방어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과도한 오해가 속히 해소되어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코로나를 극복해가기를 기도하면서 민족의 독립, 근대화, 민주화, 지금의 사회봉사 등 한국역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왔던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홍보 전단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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