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가 4일 월요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2021년을 여는 예배’를 가졌다.
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한 이날 예배는 본부 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각 국 임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인해 각자의 자리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의 사회와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의 기도,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했다. 이 철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질문’이라는(요 6:67-69) 설교를 통해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해 예배 조차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어려운 이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도 포기하려느냐?’고 물으시고 계시다며, 삶이 무너지는 위기를 만날 수 있지만 베드로의 고백처럼 믿음을 통해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기근속자 및 정년퇴임 축하를 가졌으며, 신임 부장 임명도 함께 진행됐다.
• 10년 근속 : 임기선(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서의영(사회평신도국 사회봉사부)
• 20년 근속 : 김은희(행정기획실 본부회계부), 조병철(행정기획실 역사전산부)
• 30년 근속 : 박영신(도서출판kmc 편집부), 서우영(사무국 재단회계부), 이남희(사무국 재산관리부)
• 정년 퇴직 : 박현희(사회평신도국 사회복지부)
- 신임부장 임명
•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장 : 유성종 목사
• 사회평신도국 사회복지재단부장 : 최호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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