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교회, 코로나19 시대의 교회갱신
커넥트 교회, 코로나19 시대의 교회갱신
  • 송양현
  • 승인 2020.10.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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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교회(담임목사 김진홍)에서는 “커넥트 교회, 코로나19 시대의 교회갱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1차 포럼은 2020년 10월 13일 (화) 오후 2시에 “코로나19와 뉴노멀 시대의 사회와 교회”를 주제로, 2차 포럼은 10월 25일 (주일) 오후 7시에 “초연결-비대면 시대,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수표교 포럼은 기독교 교단이나 신학대학이 아닌, 개교회에서 평신도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진행해 온 학술포럼으로서, 한국교회와 민족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온 매우 특별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가 어떻게 갱신해야 할지를 다룬다. ‘코로나19와 뉴노멀 시대의 사회와 교회’라는 제목의 1차 포럼에서는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염재호 명예교수(전 고려대 총장)와 경험적 자료를 토대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심층적으로 진단해 온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주제발표자로 나서고, 북한농업전문가인 권태진 박사(GS& Institute 북한동북아연구원장)와 젊고 패기있는 신현희 목사 (안산나눔교회 담임)가 논찬자로 참여한다.
‘초연결-비대면 시대,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2차 포럼에서는 뛰어난 신학자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와 청년선교 전문가인 조성실 목사 (소망교회), 그리고 선교의 경륜을 토대로 새로운 교회 비전을 제시하는 김진홍 목사 (수표교교회 담임)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예배학 전공의 박해정 교수 (감리교신학대), 공간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온 이애란 교수(청주대 공과대)와 활발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목회를 해온 정영구 목사 (하나교회 담임)가 논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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