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를 목전에 두고 흑색선전과 비방의 문자 혹은 SNS 글들이 남발되고 있다. 특히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조차 자의적으로 해석해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하자는 내용의 글들이 유포되고 있어 선거관리위원회 조차 이에 대해 엄중 경고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결국 후보 자격을 얻지 못한 특정인이 선거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것 아니겠냐며 해당 글의 출처를 특정인으로 의심하는 한편, 사리사욕을 위해 감리교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자신의 이익만을 주장하는 사람이 어떻게 감독회장 자격이 있냐고 강한 비난을 했다.
뿐만 아니라 특정 학교를 주장하며 출신학교로 감독회장을 선출해야 된다는 글도 함께 유포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듯한 글이 함께 올라왔으며 심지어 감독을 지낸 이에 대한 비방도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특정학교 후보가 탈락하자 투표를 하지 말자는 선거 종용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독회장 선거가 중단 내지는 무효가 될 경우 가장 이익인 사람은 윤보환, 전명구 목사인 것으로 확인 됐다. 전명구 목사의 경구 감리교단 내 각종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감독회장 직무정지 사태라는 명분으로 확정 판결이 아니기에 감독회장으로써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모양새다. 그런데 이번 감독회장 선거가 중단 내지는 무효가 되면 법적 등기이사로써 이사장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윤보환 목사의 경우 총회특별심사위원회 기소에 의해 자동으로 직무정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신청한 기피신청서를 자신이 결재하는 모양을 갖춰 해당 기소는 잘못된 것이라고 버티고 있다. 특히 윤 목사는 감독회장 선출이 무산되거나 무효가 되면 오는 10월 총회 이후에도 직무대행은 임기가 별도로 없다는 주관적 해석을 갖고 장기간 감독회장 직무대행 자리를 버티고 있겠다는 계획이 예상된다.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내년 4월 연회가 지난 후 재선거를 하기 위해 윤보환 목사 쪽에서는 측근을 통해 선거가 진행된 후 선거무효소송과 당선무효소송 등을 함께 제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비춰진다.
한편,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유권자들은 해당 문자나 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입장이 상당하다. 특히 그동안의 선거진행 과정과 여러 상황을 지켜볼 때 특정인의 이익에 의해 감리교회 전체가 휘둘리는 것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다음번 선거에서 조차 감리교회를 엉망을 만들어 놓은 장본인들에 대한 심판은 유권자들이 직접 할 것이라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어 오히려 해당 문자와 글들이 역효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래 두건의 글은 현재 선거권자들에게 누군가 유포하고 있는 글 전문이다.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1930년 12월 2일 열린 이로부터 43년전 우리 감리회에 3개 신학대가 있지만 뿐만 아니라 감신의 자랑으로 그런데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감심출신 감독회장 후보자에 대해서 이런 내용을 타동문이 해도 근거없는 음해와 아무리 생리적으로 진흙탕 싸움을 아무리 세속의 정치판에서 흔하게 아무리 선거가 코앞이고 아프리카의 개미도 제집을 헐어 버리지는 않는다는데,,,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이며 이게 과연 이렇게 말하면 오히려 그 사람을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