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회 (회장: 노영상)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2019년 11월 1일(금)과 2일(토)의 양일에 걸쳐, 정동제일교회에서 제4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한민족 전체의 염원과 미래 지향적인 소망을 담아 “통일 시대를 여는 평화선교와 목회”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한완상 박사의 “통일 시대를 여는 평화 선교”와 박종화 박사의 “통일 시대를 여는 평화 목회”라는 제하의 주제 강연을 통하여 통일, 평화, 선교, 목회 등의 주제들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관점에서의 새로운 조명과 함께, 한국기독교학회에 소속된 14개 학회의 각 전공분야 학자들이 관련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며, 국내 학자 2인의 주제 강연과 다양한 학회별 분과 발표가 진행된다.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 담임)가 폐회예배 설교를 함으로써 2일간의 정기학술대회 일정은 마무리된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현재 국내의 14개 지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 2,0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학회이다. 전국 40여개의 신학대학교와 기독교대학교의 소속 학자들이 참여하여 국내외 신학을 성찰하고, 학문적 논의와 진리 탐구의 사명을 감당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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