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어린이집원생들 ‘사랑의저금통’ 전달
공작어린이집원생들 ‘사랑의저금통’ 전달
  • 조정진
  • 승인 2011.0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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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명국집사가 참석해 원생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목) 오후2시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공작어린이집(원장 최영미)에서 원생들의 고사리같은 손길로 소아암어린이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한 '사랑의저금통'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사랑의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키위해 제작한 사랑의저금통을 원생들에게 나눠줬으며, 2010년 한해를 마감하는 하루전날인 30일 오후 저금통 100여개를 원생들로부터 전달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명국씨가 참석하였으며, 김명국씨는 사랑의저금통을 전달받기에 앞서 사랑의동전모으기행사에 참여한 원생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모아져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환아들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공작어린이집은 지난 2009년에도 사랑의동전모으기 행사를 전개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서 최영미 원장은 “항암치료중에 있는 소아암어린아이들을 돕는 일들이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기 쉬운 풍토에서 사랑의동전을 한푼두푼 모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또래 친구들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는 교육적인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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