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신임 이사장으로 손달익 목사(64)가 선출됐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열린 6월 정기 이사회에서는 19명 중 과반수 이상인 11표를 얻은 손달익(64) 목사가 상대 후보 김학중 목사를 상대로 3표차이로 당선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대학원장이자 서울 은평구 ‘서문교회’ 담임목사인 손달익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회장 등을 지냈다.
손달익 신임 이사장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간이며, CBS 재단이사장 이·취임식은 7월 5일(금) 오전 11시 CBS 목동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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