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2019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 송양현
  • 승인 2019.04.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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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교회 유흥주 목사

2019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가 18일 오후 1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애인소위원회 주최로 있었다.

박순이 정교(NCCK 장애인소위원회) 인도와 함혜원 목사(서울농아교회)의 수화통역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학생들과 함께 드렸다. 예배에서는 김정환 전도사(감리교신학대학교 장애인선교동아리 ‘반디’회장)의 기도, 발달장애인 28명과 부모들로 구성된 온사랑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너와나의교회 류흥주 담임목사(NCCK 장애인소위원회 위원)가 ‘바라 엘로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설교에서 “바라 엘로힘” 히브리어로 “하나님(엘로힘)께서 창조하셨다”는 뜻이며, 창세기 1장과 요한복음 1장을 연결함으로써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는데 하나님의 생각과 의도를 아시는 분인 예수님이 세상을 다 만드셨다는 말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내용은 본질은 같으나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며 마치 행사의 주관과 주최와 같은 성질로 장애를 가진자와 장애가 없는 자와의 관계로 하나님이 다 같이 만드셨고 우리는 모두 다 창조자이며 개척자라고 강조했다.

너와나의교회 유흥주 목사와 수화통역하는 함예원 목사(서울농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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