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산하 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윤보환 목사)는 지난 26일 감리회본부를 찾아와 연무대교회 건축헌금 1천만원을 감독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축헌금은 지난 2018년 4월 중부연회에서 연무대교회 건축을 위해 헌금한 돈으로 중부연회에서 군선교회를 거쳐 감독회장에게 전달됐다.
윤보환 이사장은 “연무대교회 건축과 관련 감리교회가 미납한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에 많지는 않지만 헌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감리교회가 연무대교회 건축과 군선교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미납된 부분이 속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과 관련해 감리회가 감당해야 할 비용을 아직도 완납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져 대외적인 감리교회 위상이 상당부분 실추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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