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훈광림교회 헌당예배
과훈광림교회 헌당예배
  • KMC뉴스
  • 승인 2018.1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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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금) 오후 2시 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문대항군연대 주둔지에서 <과훈광림교회 헌당예배>를 드렸다. 과훈광림교회는 지난 8월 10일 신축기공예배에 이어 3개월 20일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노명현 육군 군종실장의 입당기도와 함께 테이프컷팅의 1부 입당식이 있었고, 바로 2부 헌당예배가 이어졌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 성전을 거룩하게 하리라’(대하 7:11~18)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하나님께서 땅을 고쳐주시고, 내 눈과 마음을 여기에 두겠고, 약속한 것을 모두 이루어주시겠다 하셨다. 오늘 헌당 드리는 과훈광림교회에 하나님의 눈과 귀와 입이 임하고, 성취가 있는 삶 가운데 이 땅이 회복되고 고침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이곳에 기도가 있어야겠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장소가 되어야겠으며, 셋째, 기적이 경험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이학수목사)의 기증서 전달이 있었다. 그리고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장준규 장로가 축사를, KCTC 단장 한경록 집사가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훈광림교회를 담임할 황동현 목사는 교회 이름을 짓기 위한 기획회의에서 광림교회의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부대 장병들이 휴가나 제대 후에도 광림교회를 잊지 않고 섬기자는 뜻에서 ‘과훈광림교회’로 명명하자고 발의하였을 때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고 전해주면서, 이 성전이 광림교회 한 집사 가정의 헌신으로 봉헌 됨에 전 성도를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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