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투표NO, 좋은 공약 YES
개념없는 투표NO, 좋은 공약 YES
  • KMC뉴스
  • 승인 2012.03.26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1총선의 임하는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좋은공약 12선

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목사)는 최근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4.11총선의 임하는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좋은공약 12선을 일차적으로 선정하였다.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한 공약은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을 법령과 제도적 개선을 통한 지원하는정책을 구체화하고 사회윤리적 운동의 전개와 기독교유산의 유지 ,발전, 진흥을 지원하도록 하기 위하여 선정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등 모든 시험 주일 지킬 수 있도록 토요일, 일요일 수험자 선택 사항으로 개정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의 행복권 추구를 위한 공무원 및 자격증시험 토.일요일 시험 교차 시행제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의 한계를 설명하고 더 나아가 창조론을 함게 서술하도록 하므로 학생들의 바른 이해를 돕도록 교과서 창조론 삽입 △재개발과정에 있는 지역의 기존교회나 개척교회가 부당한 대우와 쫓겨나는 상태를 방치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재개발과정에서의 개척교회의 부당대우 개선 △불교의 전통찻집이나 천주교 미사용품판매 등 기념품센터를 고유선교로 행위로 인정하는 것처럼 교회 건물내에서 교인 대상 활동(식당, 서점, 문화강좌, 커피숍 운영 등)을 고유 선교행위 인정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중독자 치유건강한 클린 미디어 윤리교육을 위한 교회활동 지원 △종교자유 보장과 더불어 행정불편 지양, 운영자율성을 부여하도록 하고, 근로 장애인 지원법 개정하는 기독교복지 신고시설 양성화와 인가제도 완화 △ 해외 선교사들의 역할을 통한 한류활성화 지원방안으로 한국어 교육,태권도 교육, 한국문화 보급을 하는 해외선교사의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한민족문화교류 네트워크 지원 △기독교 문화유산을 근대로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가야시대 기독교 전래, 근대문화 지정, 특별히 해외에 있는 안창호 유적을 발굴하는 안창호 프로젝트와 해외선교역사 문화현장 발굴하는 기독교 역사 유적지 발굴및 복원 사업 지원 △북한의 인권현실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며,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북한 인권법제정과 매년 500여명이 북송되는 현실에서 탈북자들의 난민 인정을 통한 구제를 위한 북한인권법 조속제정과 탈북자 UN난민 인정위한 조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반대하며, 불법적 생명제거의 수단인 낙태를 낙태허용 반대 △타 종교의 연등행사처럼 성탄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성탄트리 제막식 등 행정불편사항을 지양하고 기독교 성탄축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안학교와 자율형 사립고의 자율성을 온전히 보장하여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독교 대안학교 활성화 지원 등이다.

포럼은 이번 좋은 공약12선을 토대로 총선 후보들을 초청해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또 각 당과 국회의원 후보, 전국교회에 보낼 예정이다.
‘기독교 유권자 실천 행동지침’ 선정에는 최석원(오산평화교회) 목사와 주대준(카이스트) 양혁승(연세대) 김승욱(중앙대) 교수, 양인평(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김병철(고려대) 총장 등 정·재계 및 교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석원 정책의장(오산평화교회)은 “각 당과 총선 후보에게 기독교 공약을 제시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어떤 기독교 정책을 펼칠 것인지 물을 계획”이라며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기초를 제공하는 기독교 정책 수립은 물론, 한국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