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사모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강승진 목사) 목회자 사모들로만 구성된 서울연회사모합창단이 오늘(19일) 오후 7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새터민 성전 건축 후원을 위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합창단원과 가족들 중심으로 약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주회는 '영화로운 이름'이라는 주제로 내 구주 예수님 외 8곡을 노래했으며, 특별찬양으로 감리교목사합창단과 CCM가수 박종호 장로가 맡았다.
이날 연주회에는 원성웅 목사와 김승룡 목사 등 차기 서울연회 감독 후보들이 참석해 연주회를 격려 했으며, 이례적으로 서울남연회 김인환 목사(전 서울남연회 감독)가 화환을 보내 연주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연주회가 끝난 후 모금과 입장권 수입으로 얻어진 1천만원의 후원금을 새터민 성전 건축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북한회복감리교연합에 전달하고 강승진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