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회장 원진희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신대 동문회(유승훈 목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초청 강연회가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YM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위대함의 씨앗 - 묵상과 연민'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인 배철현 교수가 약 2시간동안 강연할 예정이며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는 점식식사와 책3권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배철현 목사는 2003년 감리교 목사 최초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그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1988)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M. Div를 마친 후 하버드대 문과대학원에서 고대근동학으로 석사와 철학박사(2001)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 귀국 후 2001년 안수를 받았으며 그동안 세종대를 비롯 감신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타르굼 옹켈로스 창세기’ ‘유대인의 토라’ 등이 있으며, 2016년에는 인간의 위대한 질문, 신의 위대한 질문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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