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1차 의료지원팀 긴급파견
네팔에 1차 의료지원팀 긴급파견
  • KMC뉴스
  • 승인 2015.05.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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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피해지역 신두팔촉 지역으로 11일 출국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네팔 강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으로 1차 의료지원팀을 오늘 11일 긴급 파견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약 120km 떨어진 신두팔촉 지역은 전체 사망자의 38.26%인 2,912명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현재 이 지역은 도로유실, 산사태,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신속한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1차 의료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청년
2명 포함 총 18명이다. 의료지원팀은 오는 18일까지 신두팔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
일까지 긴급의료 진료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네팔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차 의료지원팀이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15개 지역본부와 연합하여 2차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긴급구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네팔긴급구호 후원안내]
ARS 모금 | 060-700-1235 (한통 1만원)
긴급구호 후원계좌 | 외환은행 630-007940-399 (예금주 : 월드휴먼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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