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동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 KMC뉴스
  • 승인 2015.04.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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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예배 드려 105명이 생명나눔을 약속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4월 19일 주일, 영동교회(담임목사 장욱)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일, 충북 영동지역에 위치한 영동교회(담임목사 장욱)는 11시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충북지부 황성현 국장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이 날 영동교회의 장욱 담임목사는 ‘기쁨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복음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오늘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설립 50주년을 맞아 온 성도와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을 약속하길 소망한다.”고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또한 장 목사는 “우리의 몸을 드려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통해 우리는 천국에 가는 순간, 생명과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그 날을 기대하며 이 소중한 약속에 함께 동참하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영동교회의 105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한 이 날 주일, 영동교회를 비롯해 전국 8개 교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고, 하루 동안 341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교회설립을 맞아 특별히 생명나눔으로 그 기쁨을 나누는 영동교회의 성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또한 영동교회를 비롯한 8개 교회에서 전한 예수님의 사랑이 온 지역의 교회로 확산되어지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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