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힘녀 프로젝트
밝힘녀 프로젝트
  • KMC뉴스
  • 승인 2013.04.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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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힘녀 프로젝트 (부제: 기독여성 지도력 양성과정)

○ 주제

밝힘녀 프로젝트(부제: 기독여성 지도력 양성과정)

○ 취지

궁금합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안에 정해져있는 성역할은 절대 불변한 것인가요? 남성은 보이는 곳에서 회의를 주도하고, 여성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하는 것, 당연한 것인가요? 이런 제한된 성역할을 깨닫고, 새로운 역할을 꿈꾸고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요?

밝힘녀란 밝힘의 ‘드러나게 좋아하다’, ‘진리, 가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드러내 알리다’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자신과 세상 그리고 교회를 밝히는 여성이라는 의미입니다. 밝힘녀 프로젝트는 여성의 눈으로 성서를 공부하고, 여성의 눈으로 교회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과 더불어, 여성이 현실에서 어떻게 대화와 회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한된 역할과 잘못된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밝히고, 세상의 어둠을 밝히며, 교회의 건강성을 밝히는 밝힘녀가 되는 밝힘녀 프로젝트. 이제 시작됩니다.

○ 일시 / 장소

5월 21일(화)~7월 23일(화) 총 10주간, 오후 7:30~10:00 / 향린교회 향우실

○ 주관

교회개혁실천연대, 향린교회 사회선교센터 ‘길목’

○ 수강료

10만원(개혁연대 회원 또는 길목 조합원은 8만원), 단일 강좌 이수시 회당 2만원

○ 프로그램

(1) 5월 21일, 오리엔테이션 및 평등감수성 워크숍

강사: 문양효숙╻가톨릭뉴스 ‘지금여기’ 기자

(2) 5월 28일, 영화와 음악 속에 나타난 여성

강사: 송화숙╻이화여대/가톨릭대 강사

(3) 6월 4일,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성서(1)

강사: 이영미╻한신대 교수

(4) 6월 11일,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여성들

강사: 양현혜╻이화여대 교수

(5) 6월 18일,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성서(2)

강사: 이영미╻한신대 교수

(6) 6월 25일, 여성과 사회(1) “한국사회 안에서의 여성

강사: 이숙진╻성공회대 연구교수

(7) 7월 2일, 대화와 회의의 기술(1)

강사: 김선혜╻평화를만드는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소장

(8) 7월 9일, 대화와 회의의 기술(2)

강사: 김선혜╻평화를만드는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소장

(9) 7월 16일, 여성과 사회(2) “한국교회 안에서의 여성”

강사: 백소영╻이화여대 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10) 7월 23일, 마무리 수다와 수료식 “나는 여성이다.”

○ 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 조광희 간사 02-741-2793, protest@protest2002.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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