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과 장기기증 생명나눔운동 활성화
헌혈과 장기기증 생명나눔운동 활성화
  • 조정진
  • 승인 2013.03.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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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성도와 6천200여 감리교회가 적극협력할 것을 결의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2013년 사순절이 시작된 2월 13일 성회수요일에 '한국교회 사순절생명나눔 선포식'을 개최한데이어 개신교단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차원으로 가장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감리회 김기택 임식감독회장은 160만 성도들과 6,200여 전국 감리교회 및 목회자들에게 전하는 목회서신을 통해 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장 한양수 감독)이 주최하고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주관하는 '한국교회 사순절 생명나눔 선포식'이 개최되었으며, 2013년을 원년으로 감리교회가 헌혈과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7일(목) 감리회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10개연회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가 중부연회주최로 기둥교회에서 개최되었으며,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독회의에서 기타 협의안건으로 공식상정된 '생명나눔 운동 활성화에 관한 건'이 공식상정되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감독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소개 및 설명회가 있었으며, 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부장은 2013년도에 개최되는 각 연회에서 헌혈과 장기기증 홍보영상시청과 10개연회 지방 평신도부총무들을 대상으로 각 연회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임을 보고하였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는 "한국교회 사순절 생명나눔선포식후 개신교단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차원의 생명나눔운동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전개를 통하여 개신교단 전체로 확산시켜 국민운동으로 전개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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