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누락되거나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 일원화
재난지원금 누락되거나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 일원화
  • 송양현
  • 승인 2023.10.13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5회 총회 제6차 감독회의 중앙연회 주관으로 모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제6차 감독회의가 강원도 설악산 소노펠리체에서 중앙연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12명의 감독들이(호남특별연회 김필수 감독이 포도원농아교회의 기공식 관계로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함) 주관연회인 중앙연회 한종우 감독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각 국 총무들의 보고를 받았다.

먼저 선교국 태동화 총무는 이스라엘의 전쟁상황에서 우리 선교사들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음을 보고했으며, 지난 8월 열렸던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성회 결과보고, 하디성회 이후 지속되는 200만전도운동과 100년기도운동의 진행상황 등을 보고 했다. 또한 농도한마당이 11월에 진행됨을 알리고 선교사 계속교육을 위한 훈련원운영 조직완료, 해외선교백서 발간계획, 한반도평화통일라운드테이블, 한미선교협의회 결과보고, 앞으로 열릴 아시아감리교대회, 세계감리교대회 일정을 안내하고 선교사위기 기금관리를 위한 시행세칙 개정안 등을 보고했다.

교육국 김두범 총무는 감독 리더쉽 써밋 피드백에 대해 설명한 후 다음세대 컨퍼런스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음을 밝히고 연회별로 다음세대를 위한 계획들을 적극적으로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는 “자랑 스러운 선교대상”을 위해 약 2억 2천만원 정도의 기금이 모아졌음을 보고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평신도정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진행할 수 있는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연구중임을 보고하였다. 또한, 전국교역자체육대회가 잘 진행되었음을 보고하며 모든 연회들의 협력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해지원금과 관련해서는 많은 교회들이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박정민 충북연회 감독이 감사인사를 했고, 향후 수해 등 재난지원금이 연회와 본부를 통해 전달됨으로써 중복 지원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원화 된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도서출판KMC 김정수 사장은 기독교세계 1100호 기념감사예배를 잘 마쳤음을 보고하고 앞으로 기독교세계를 통하여 감리교회를 기록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서출판kmc는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급여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므로 연회감독들이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독회장이 직접 말했다.

행정기획실장 이용윤 목사는 입법의회에 대한 안내를 하며 개회예배 시간에 각 연회감독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장정개정안 공포와 입법의회자료집 배분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감리교회선교 14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위해 준비하기 위해 역사적 교회들의 협조와 역사학자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감독회장이 밝히며 조직을 구성하여야 함을 말하자 다음 감독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2월 총회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확정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