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회 원로목사부부 위로회
충북연회 원로목사부부 위로회
  • KMC뉴스
  • 승인 2023.10.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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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박정민 감독)가 지난 5일(목) 오전 11시 충주동부교회(조기형 목사시무)에서 음성·음성서·충주서 지방회 주관으로 충북연회 원로목사 부부 80여명을 모시고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위로회는 권혁필 감리사(충주서지방회)의 사회로, 이재연 감리사(음성서지방회)의 기도, 박정민 감독의 설교, 조중경 감리사(음성지방회)의 환영의 인사, 이재훈 총무의 광고, 이돈하 원로목사(원로목사회 회장, 충북연회 4대 감독)의 감사인사, 김종문 원로목사(충북연회 2대 감독)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박정민 감독은 '마무리를 잘하게 하소서'(딤후4장7~8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스데반, 바울, 베드로의 순교자의 삶과 사랑의 원자탄으로 유명한 손양원 목사의 아내 정양순 사모의 삶을 소개하면서 "시작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면서 "선배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사모하여서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의 선진들을 바라보면서 더욱더 겸손하고, 진실하고, 충성된 일에 매진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돈하 원로목사는 "마무리를 잘하라는 설교말씀처럼 2년동안 회장의 직무를 감당하고 12월 총회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면서, 출석한 85세 이상된 원로목사들에게 원로목사회가 준비한 여비를 전달하고, 원로목사회 총무 김경태 원로목사가 준비한 선물을 나누었다.  

한편, 충주동부교회 조기형 목사(충북연회 11대 감독)은 "먼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교통이 불편한 가운데도 멋지신 목사님, 아름다우신 사모님들께서 동부교회를 방문해 주신 것에 환영하고 감사한다"면서 "머무시는 동안 좋은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모처럼 맛난 음식과 차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원로목사 부부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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