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사관후보생 모집 홍보 위한 감신대 채플
군종사관후보생 모집 홍보 위한 감신대 채플
  • KMC뉴스
  • 승인 2023.04.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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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에 의하면, 감리교신학대학은 지난 30일 채플에서 2023년도 군종사관후보생 모집홍보를 겸한 목요채플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는 학생경건처(처장 유경동 교수)가 강필성 군선교회장을 Guest Speaker로 초청하여, 선교국(태동화 총무)과 감리교군목단(단장 정비호 대령)이 함께 참여하였다. 장재호 교수의 사회를 따라, 감신대 남성들로 구성된 중창단, 에이레네의 '은혜 아니면'이 찬양된 후 정재원 군목(중령, 육사교회)이 기도한 후, 강필성 목사가 사사기 6장 11절부터 16정을 통해 '주님이 부르십니다'를 다음과 같이 설교하였다.
"기도를 잃어버리면 기쁨과 평안을 뿐 아니라 행복도 잃고, 고난과 불행이 찾아온다. 기도를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한다. 기도하며 공부하는 학생들로 인해 민족과 교회의 미래가 평안하길 기대한다. 특졀히 대표적인 청년선교인 군선교에 대한 관심을 우리 학생들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21사단 군목경험이 연회와 교회 목회에 남다른 도움이 돠었다. 사사기를 보면, 비탄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이같이 말씀하면서 기드온을 부르셨다. '네 민족이 울부짖는 데, 나와 함께 하지않겠느냐? 내가 이스라엘을 일으켜 세우려는데 나와 함께 일하자!' 그러면 기드온이 자격을 갖춘 적임자였나? 숨어서 밀타작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데 이지경 입니까?' 항변하면서, '나는 부족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기드온은 지도자로는 부적격하다. 그런데도 부르셨다. 왜? 부족한 자를 택하여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얼마나 위대하신지를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자신의 능력을 살피지 말고, 아멘으로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나같은 자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기드온이 이 경험을 하였다. 기드온이 부르심에 순종하는데, 시대와 민족이 평온해졌다. 우리도 부르심에 순종해보자. 내 안의 잠재능력뿐 아니라 믿음의 DNA!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나도 할 수 있고, 민족과 시대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도 드러날 수 있다. 그러므로 '부족해서 할 수 없습니다!'하지말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는 천사가 맨 처음 기드온에게 한말 '큰 용사여!' 를 기억하면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서, 도전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멋진 승리자로 만드시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찬송하게하실 것입니다"

군종사관후보생들이 " 능력의 팔로 주 품에 품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라"를 찬양을 후, 강필성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장위교회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군종사관후보생들과 함께
이후정총장, 강필성 회장, 정재원 육사군종참모
축도 강필성 회장
설교 강필성회장
강필성회장 소개
군종사관후보생들의 특송
사회 장재호 교수
기도 장재원 육사군종참모
유경동교수 장재원군목 이후정 총장 강필성회장 홍석민 국내부장
에이레네 남성중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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