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환우 위한 바자회
희귀난치성 환우 위한 바자회
  • 송양현
  • 승인 2012.09.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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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여선교회, 9월 18-19일 감리회관 앞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감리회 본부 앞 희망광장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를 위한 '2012년 여선교회 대바지회'를 갖는다.

매년 가을마다 대바지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선교회는 최근 몇해동안 바지회 수익금을 통해 심장병어린이 수술을 돕는데 사랑을 전해왔으며 2012년 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를 돕는데 수익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회장 이규화 장로는 희귀난치성질환의 경우 우리나라에 110여종의 50만 환우가 집계됐으나 막대한 치료비용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을 전해듣고 임원회의를 통해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감리교단 내에 사회적기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약 30여개 업체가 참여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금번 바자회회는 전국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티켓을 발행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돕는데 회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바자회 전후로 환우들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선교회 대바자회 일정>

일시 : 2012. 9. 18 - 19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감리회관 희망의 광장
바자품목 : ①가방, 의류, 악세서리 등의 업체 물품 및 일부 기증 물품
②여선교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점심
③사회적기업 코너 - 악세서리, 쿠키&빵, 커피 등

대바자회와 관련한 문의 : 399-208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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