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회 현장에 마스크 3만 6천장 전달
군선교회 현장에 마스크 3만 6천장 전달
  • 송양현
  • 승인 2021.08.17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전달(좌측부터 현인호 군선교회장과 사회평신도국 최창환 총무)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 서울남연회 감독)는 마스크 3만 6천장을 군선교회 현장에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군선교회 현장에서 마스크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군선교회로부터 이를 전해들은 사회평신도국 최창환 총무가 서울남연회 송파지방 아멘교회 이명복 장로를 통해 마스크 3만 6천장을 준비해 지원할 수 있었다.

기증된 마스크는 8월 4일 장경남 목사(충북연회, 벧엘교회)가 홍일기 목사(괴산중앙교회)와 함께 군사학교의 ROTC 후보생들에게 마스크 8천장을 전달했으며, 12일에는 이희건 목사(소령, 청량리교회 소속)가 군종참모로 있는 부사관학교에 마스크 7천장을 전달했다. 또한 70개의 군인교회에 2만 1천장의 마스크를 배분해 전달했다.

한편, 군선교회 실무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 시대에 심리적 안정감을 전달해주는 큰 위로가 된다며 특히 전달받은 군선교회 현장에서는 반가움을 금치 못했으며, 추후 군선교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