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가 감리회의 희망이요, 비전!

제12회 교사전국대회개최-교회학교전국연합회

2017-12-01     김오채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12.01(금)-12.02(토)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컨벤선홀에서 “어린양을 살리는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제12회 교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딤후1:10-14을 본문으로 “사명감 있는 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교회학교 교사란 참 교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가르침인 용서와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의 기쁜 소식을 깨닫고 이 기쁜 소식에 응답하였을 뿐 아니라 이 기뿐 소식을 전하는 자로 부름을 받은 자, 즉 사명자이다. 좋은 교사란 학생들을 사랑하는 자, 품어주는 자, 가르치기를 좋아하는자, 소명의식이 투철한 자,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열정이 있는 자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 모인 교사 여러분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구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스승이 되신 예수님을 본받아서 참 선생님의 본보기가 되신 분들로 확신하며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너희들도 이처럼 행하라.” 라고 하신 명령에 따라 본을 보여주시는 휼륭한 교사가 되시기를 당부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는 11개 연회에서 추천된 25년 이상 근속 교사 28명(명단-아래)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 장수 근속교사는 이정춘 장로(남부연회 육곡교회)로 40년 근속하였다.

이어서 김낙환 목사(감리회 본부 교육국 총무)와 김상현 목사(중부연회 직전 감독) 및 김재성 장로(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가 격려의 말씀을,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김철중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최일선 교회학교에서 애쓰시는 교회학교 전국 및 연회 임원들에게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한 11개연회 감독들이 공동 축복기도를 한후 참석한 교사들에게도 연회 감독들이 연이어 축복기도하였다.

(근속교사 표창자 명단)

연회     성명              교회      성별 근속년수
서울     차경숙 권사 종교      여      30년
             권순분 권사  실로암 여      29년
             김영관 장로  옥토      남      29년
서울남 한경희 집사 로고스  여      34년
             김명자 권사  성은      여      26년
             정철희 권사 오곡      남      25년
중부     이정님 권사 선교중앙 여  37년
             박지현 집사 종자       여    28년
             최일남 장로 열우물   남    25년
경기     이종희 권사  하북      여    36년
             이미영 권사  신갈      여    35년
             이경옥 권사  수원종로 여 26년
중앙     이동삼 권사 동두천제일 남 30년
동부    반현순 권사  부름       여    36년
            박순금 권사  창촌       여   28년
            이영화 권사  동해       여   26년
충북    윤영순 권사 제천중앙 여 27년
            임복자 권사 임마누엘 여  27년
충북    이명자 권사 문산        여   26년
남부    이정춘 장로 육곡        남   40년
            유만섭 장로 한빛        남   37년
            남상인 권사 연무중앙 남 33년
충청    문충원 장로 당진        남   30년
            김형준 권사  당진       남    30년
호남   유경심 권사 전주성동 여   35년
           송철수 권사  동광        남   33년
           김미혜 집사  광주제일 여  27년
삼남   배덕수 장로  제주         남   3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