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 심경고백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두 개의 총실위, 두 개의 총특재, 두명의 행정기획실장으로 양분된 가운데 이철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임명한 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자신의 소회를 밝히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감독회장 재선거에 대한 기대, 박영근 목사에 대한 개인적인 마음, 총회특별재판위원에 대한 견해 그리고 강승진 감독의 총실위 소집 반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마지막에는 화합의 길을 가자는 권면도 함께 담고 있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둘러싼 다툼이 본부 직원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공개된 글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