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남선교회연합회(회장 유재수 장로)는 6. 6 대덕산기도원(남이천소재)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평신도(롬10:15)”란 주제로 “2018년도 성동광진지방 평신도 연합수련회”를 개최하였다. 평신도 연합수련회는 남. 여선교회와 장로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방회와 사회평신도부 및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가 후원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성동광진지방 감리사 이강훈 목사(성은교회)는 창 22:11-22을 통하여 “이제야!” 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강훈 감리사는 아브라함은 어느 날 하나님으로부터 100세 얻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는다. 아마 아브라함은 자기 인생의 전부와도 같은 하나밖에 없는, 그것도 100세어 얻은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명령의 이행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들 이삭을 번제 제물로 바쳐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에서 진정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묵묵히 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본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브라함의 성숙된 믿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셨다. 아브라함은 우르갈대아를 떠남으로 믿음을 시작하였고, 이 명령을 받을 때 까지 믿음생활을 잘하여 왔으며, 아들이삭을 번제로 바치는 것에서 믿음을 완성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우리 모두 아브라함의 성숙된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하였다.
한편 수련회에 참석한 400여 명은 서덕훈 장로(성암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과 호국영령을 위하여, 감람산 기도원 인수를 위하여, 성동광진지방과 각 단체를 위하여 모두 일심으로 간절히 통성 기도하였다.
초청된 아가페미션코랄 찬양대(1994.11 창단)는 예배(최재도 곡)외 11곡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휘자 김희숙은 찬양과 함께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