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8.04.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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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대표회장 남상훈 장로 취임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광혁 장로)는 4.30(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16개 교단 소속 대의원 358명 중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8차 대표회장으로 남상훈 장로(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를 선출, 대표회장 이. 취임식(이임: 최광혁, 취임: 남상훈)을 가졌다.

▲ 제38회 정기총회
▲ 사회-최광혁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

▲ 미남가주한인장로회 협의회 임원진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합동)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는 행25:1-12을 통하여 “어떻게 살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길자연 목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믿지 않은 사람들 대다수는 인간적인 방법, 즉 선배, 유명인사, 점쟁이들에게 의지함을 볼 수 있다. 성경의 믿음의 사람인 야곱도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형 에서가 40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온 다는 소식에 일행을 두 떼로 나누어 한 떼가 공격을 받으면 한 떼를 이끌고 도망가려는 계획과 에서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마음을 사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그 날 밤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께 전적으로 메달릴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됨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가 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실 때가 있음으로 늘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맞추어 가야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기도하는 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 설교-길자연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 통성기도-참석자
▲ 헌금기도-회계 이태휘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

▲ 축도-안명환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이어서 남한나 집사(남상훈 장로 딸)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증경회장 하태조 장로의 격려사와 미 남가주 한인장로회 협의회 김용식 회장과,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김우제 회장의 축사와 신임 대표회장이 남상훈 장로가 섬기고 있는 전주 삼례동부교회 이강률 목사의 인사가 있었고 (합동)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격려사-하태조 장로(증경회장)
▲ 축사-김용식 장로(미남가주한인장로회 협의회장)
▲ 축사-김우제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장)
▲ 인사-이강률 목사(삼례동부교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회(40명으로 구성)가 제38차 대표회장 후보로 남상훈 장로(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를 추대하여 참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이. 취임을 거행 하였으며, 차기임원선출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회장단에 위임하기로 가결하였다.

▲ 신임대표 회장 남상훈 장로(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 의사봉 인수. 인계

제37차 대표회장 최광혁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는 부족하고 연약한 제가 대표회장 직을 잘 수행하도록 기도와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돌이켜 보면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도 바울처럼 저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에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모든 불신앙적인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배격하고 이 시대와 교회가 요구하는 “진실하고 정직한 새 시대의 장로 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봉에 서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전국 22만 명의 장로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하면서 이임사를 갈음하였다.

▲ 공로패 수여
▲ 미남가주한인장로회 협의회의 임원과 함께

제38차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남상훈 장로(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앞장서며, 회의 발전에 회원 모두가 마음을 같이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교단과 지역, 세대의 벽을 넘어 한 마음으로 전진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취임사-신임대표 회장 남상훈 장로(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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