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배려로 섬기는 동부연회장로회
화합과 배려로 섬기는 동부연회장로회
  • 김오채
  • 승인 2018.03.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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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개최

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회장 김기기 장로)는 3.8(목)-3.9(금) “화합과 배려로 섬기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23개 지방 소속 400여명의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한화콘도에서 제30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 화합과 배려로 섬기는 장로회 수련회

▲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제30회 수련회개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최헌영 감독(동부연회)은 느8:1-5을 통하여 이 “말씀 앞에서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최헌영 감독은 느헤미야가 성전 재건을 마치고 백성을 수문 앞 광장에 모이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펼 때에 모든 백성 다 일어섰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도리를 다하기 위한 자세이며,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다는 의미임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은 수문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히 자기를 뒤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을 결단하는 시간 되기를 축복하였다. 동부연회 사모합창단은 특송으로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팝페라 CCM 가수인 김수진씨는 헌금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한구 전 감독은 수련회의 은혜로운 개최와 동부연회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축도하였다.

▲ 말씀선포- 최헌영 감독(동부연회)

▲ 특송-동부연회 사모 합창단

▲ 헌금특송-김수진(팝페라CCM 가수)

이어서 김준곤 장로(속초지방 장로회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백승렬 장로(연회 부회장)의 인도로 ”감리회와 동부연회 부흥을 위하여“, 김승환 장로(연회 부회장)의 인도로 ”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 발전과 수련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 나라와 민족을 위힌 기도-김준곤 장로

▲ 감리회와 동부연회를 위힌 기도-백승렬 장로

▲ 장로회와 수련회를 위힌 기도-김승환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는 “장로의 사명과 직임을 더 잘 감당함으로써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함께 큰 상급을 받으시길 바라며 힘찬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며 “수련회를 통해서 성령충만함을 받아 새롭게 변화되고 살아 있는 영성을 회복함으로 장로다운 장로, 존경받는 장로, 양무리의 본이 되는 장로가 되어 섬기시는 교회와 연회를 크게 부흥시키는 초석을 다지는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으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철중 장로는 “동부연회 연합회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며 그 뜻을 따라 기쁨을 드리는 장로회로 푯대로 향하여 계속 발전해 나가시길 기도한다.”며 축하했다.

▲ 격려사-이풍구 장로

▲ 축사-김철중 장로

수련회에 참석한 동부연회 소속 장로들은 박재혁 장로(수련회 행사 부장)의 선창으로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존 웨슬리 목사의 열정과 가르침을 본받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는 취지로 총 4개 항목으로 된 “장로선언문” 을 선포했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첫째로, 영성회복을 통해 정직하고 성실한 생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살고, 둘째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한 삶을 살며, 셋째로 전도와 선교, 마지막으로 공정한 선거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장로선언문 낭독-박재혁 장로

▲ 장로선언문-채택

대회장 김기기 장로(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 회장)는 수련회가 평일(3.8(목)-3.9(금))에 개최되어 참가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 하는 마음으로 대성황을 이루어주신 장로부부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평신도 연합회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이었다. 그 만남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화합과 배려”라고 생각하며,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도 이 수련회를 통해서 같은 장로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헤아려 주는 배려 심을 배양하는 수련회가 되여지기를 당부하였다.

▲ 환영사-대회장 김기기 장로

 

▲ 광고-박병철 장로(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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