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타 산 마을의 작은 병원
아이타 산 마을의 작은 병원
  • 조유원
  • 승인 2011.08.1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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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3일

박희영선교사님은 우리교단 8년차 선교사이시다.

현재 아이타지역 산 마을에서 선교를 하고 계신다.

내가 보기에는 이 지역 아이타주민들의 영적인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시다.

기도와 눈물로 시작한 선교가..

지금은 아름다운 열매를 하나하나 맺으시고 계신다.

 

이창우장로님께서 원장으로 계시는 선한목자병원으로부터 후원 받아

아름답게 세운 작은 병원을 봉헌하는 날이다.

산 마을 교회 교우들과 한국에서 방문하신 장로님 내외분 그리고 몇몇의 한국분들이

은혜로운 봉헌식 예배를 드렸다.

 

작은 마을 작은 병원이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이 기대된다.

심신이 약한 이들을 치료하고

영적으로 지친 이들을 돌보는 주님의 쉼터가 되길 소망한다.

 

인생을 살면서 작은 것 하나 해택받을 수 없는 소외된 땅 ..아이타산마을

하나님께서 일찍이 계획하신 일을 사람을 통해 행하셨다.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귀한 병원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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