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박의식 장로)는 1.27(토) 창천교회(담임목사 구자경)에서 2017.10.20(금)부터 10.21(토)일까지 “사랑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개최 된 제10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에 대한 평가회와 2018년을 맞이하여 장로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척사대회 개최하였다.
2017년 영성수련회평가회 및 척사대회 개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구자경 목사(창천교회 담임)는 출 3:16-22을 통하여 “장로들과 함께”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구자경 목사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내기 위하여 바로에게 가라는 사명을 주시면서 먼저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하면 그들이 네 말을 들을 것이다. 너는 그들과 함께 바로에게 나아가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중에도 간절히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기도하는 장로들을 보시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시대에 따라 사람을 들어 쓰셔서 국란을 극복하시고 순종하는 종에게는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축복해주셨다. 지금 대내. 외적으로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장로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출애굽 당시 목숨까지도 위태로웠지만 혼쾌히 순종했던 장로들처럼 나라와 감리회를 위하여 주어진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10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는 400여명의 장로부부 참여, 환경이 쾌적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함으로 힐링 수련회가 되었으며, 수련회 수입 경비를 의류바자회를 개최하여 충당함으로 개교회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었고, 많은 장로들이 참여함으로 영성회복의 기회가 되었고, 이 중 일부를 소아암, 각막이식자에게 지원함으로 감리교회의 이미지 제고를 크게 고양 시켰다고 평가하였다. 수련회 대회장 이였던 박의식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기도로 물질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장로님들과 개교회 목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새해맞이 척사대회는 참석자 70 여 명이 2인1조가 되어 윷을 놀아 승률이 높은 순서대로 우승팀부터 5등까지 집행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1등은 5승을 한 성북 지방 황경열 장로와 서성열 장로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