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미스금성교회 봉헌식
두나미스금성교회 봉헌식
  • 조유원
  • 승인 2011.08.0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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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28일

월요일 오후 12시 마닐라 공항으로 7명의 봉헌팀들이 들어 오셨다.

두 달간의 공사 여정을 마치고 봉헌을 마지한다.

건축 후원교회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이 오늘 영광의 날을 맞이 할 수 있었다.

 

횡성지방 작은 교회가 세번째의 교회를 봉헌하는 날이다.

큰 교회들도 하지 못하는 큰 일들을 이곳 선교지에서 감당하고 있다.

선교의 헌신이란 교회가 큰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곳 선교지에서 배우고 있다.

 

선교하는 교회는 성장한다.

과거와 현재를 보면 확실히 선교하는 교회가 성장하고

교인들의 헌신과 기도가 아니하는 교회보다 열정적이다.

 

최선을 다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건축했다.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땀과 눈물이 있는 선교헌금을 받은 이상 선교사인 나도 같은 마음으로

이일을 감당하려고 고민하고 몸부림 쳤다.

오늘의 결과가 봉헌식에 오신 후원교회의 담임목사님과 교우들의 마음에 감동과 기쁨으로 채워드렸다.

 

나는 믿는다. 교우들이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영광돌리는 봉헌식이라면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도 좋아 하셨을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날마다 그 분께 기쁨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동역자들이 방문하셨다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 준비하주셨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주님께서 오늘의 성전 봉헌에 시간과 몸과 물질로 동참하신

모든 분들의 삶과 가정 위해 축복하실 것이다.

 

오늘도 나의 사역에 함께 동참한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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