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평신도단체협의회(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 교회학교, 장로회,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는 12.18(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희망광장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란 주제로 2017년 성탄축하예배 및 특별 전도대회를 150여명의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17년 성탄 축하예배 및 특별전도는 성탄축하공연과 개회예배, 기도 및 전도활동 3부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개회예배에서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은 눅1:31-33 통하여 “예수 그 이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강 감독(서울연회)은 크리스마스의 뜻은 “구세주를 예배”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드렸던 황금은 왕을, 유향은 대제사장을, 몰 약은 썩지 않게 하기위한 방부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이 땅의 왕이시며, 대제사장이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시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온 누리에 평화와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참된 제자들이 되어 지기를 당부하였다.
성탄축하공연은 이태은 전도사(성북지방 미아중앙교회)의 찬양연주와 엘림중창단(은평동지방 진관교회)의 워십과 찬양 및 박윤식 권사(서울남연회 강서지방)의 섹소폰 연주와 소프라노 이지연 양(성북지방 청수 교회)의 특별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희망광장을 중심으로 덕수궁, 세종문화회관, 교보문고, 동아일보 등에서 준비한 전도지와 과자, 뻥튀기(성동광지방 꽃재교회 제공)을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온 누리에 평화와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도록 힘써 전하였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협의회장(박의식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엄동설한임에도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였으며, 예수님의 평화와 사랑이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