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남길 수 있는 삶
생명을 남길 수 있는 삶
  • KMC뉴스
  • 승인 2017.11.13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신탄진교회, 장기기증 서약예배 90명 장기기증 서약

지난 11월 5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전국 2개 교회에서 드려졌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탄진교회(담임목사 홍석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탄진교회에서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신탄진교회 성도들에게 “나의 희생으로 다시 사는 생명,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가르침이다.”라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석훈 담임목사는 박 목사의 설교 후 교인들에게 추가 권면으로 “장기기증은 내가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도 다른 이를 위해 생명을 남길 수 있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장기기증을 장려했다. 그 결과 신탄진교회 성도 총 9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또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초록리본스티커를 성도들에게 배포하여 초록리본의 의미를 알렸다.

초록리본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뜻하는 상징으로 본부가 차량용 스티커로 제작하여 전국에 있는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을 넘어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산남교회(담임목사 최동욱)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전국 2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109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