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
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
  • 김오채
  • 승인 2017.10.23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장로회전국연합회-제26회 영성수련회 개최

여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자경 장로)는 10.23(월) 부터 10.24(화)일까지 제26회 영성수련회를 10개 연회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라는 주제로 사랑의 교회 안성 수양관에서 개최하였다.

▲ 여장로회전국연합회-제26회 영성수련회 개최

▲ 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 태극기 및 연회기 입장

제26회 영성수련회(대회장 이자경 장로) 개회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눅8:1-3을 통하여 “섬김의 본이 되는 여인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구사의 아내 요안나 및 수산나는 ”섬김의 본이 되는 여인“으로 마리아는 일곱 귀신에 들려있었으나 예수님을 만나 악귀가나간 치료를 받는 체험적 경험으로 확실한 믿음이 있었고, 요안나는 상류층의 여인이었으나 영원한 나라에 초점을 두어 예수님을 사랑하는 영원한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었다. 이들은 주님과의 관계가 영적인 체험을 통하여 확실해져 예수님의 최측근에서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을 돕는 동역자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였다. 오늘 영성수련회에 참석하신 장로님들도 마리아와 요안나 및 수산나와 같은 예수님의 최측근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복을 다 누리시기를 축복하였다.

▲ 말씀선포-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이어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먼저 동부연회연합회 회장 김성숙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을 위하여, 두 번째로 충청연회연합회 회장 김영숙 장로의 인도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을 위하여, 세 번째로 충북연회연합회 회장 심옥화 장로의 인도로 “여장로회”를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 인사말씀-대회장 이자경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 격려사-진인문 감독(경기연회)

▲ 특송-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단

대회장 이자경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가운데 은혜 충만, 만남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주님께 기쁨이 되는 회원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면서 참석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경기연회 진인문 감독은 “여성 지도자들인 여장로들은 감리교회 성장의 주요 동력을 제공했던 교회개척과 전도, 속회활동과 심방 및 기도회, 헌금과 구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왔다. ”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수련회가 감리교 전체가 주님께 기쁨이 되어 100만 전도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수련회준비에 애쓰신 이자경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 총무 김재성 장로와 직전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이번수련회의 명예대회장인 곽혜경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가 참석한 모든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명숙 장로는 이번 수련회가 사람을 살리고 희망을 주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하길 축복하며 주님께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사건들로 풍성하여지기를 소망하며 축하하였다. 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대는 “영광의 나라”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축하하였다.

▲ 헌금송-여장로회경기연회연합회 찬양단

여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자경 장로)는 ①웨슬리사회성화실천운동본부(이사장 홍성국 전 경기연회 감독) ②사랑의 둥지(정순영 목사) ③안식관(정연숙 목사) ④평택햇살사회복지회(우순덕 대표) ⑤예수자랑사모선교회(이정정 회장) ⑥캄보디아 아네스트 선교지(황진우 선교사) ⑦새가정(박선희 목사) ⑧인천평화교회-새터민(김인숙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 선교비 후원-웨슬리사회성화실천운동본부 에게

이어진 수련회 1일차에서는 김선영 교수(실천신학대학 대학원)가 빌2:5-8을 통하여 “믿음으로, 사랑으로”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권태운 목사(포곡교회)가 계1:1-3을 통하여 “복 있는 사람입니까? 란 제목으로 영성의 시간을 인도함으로 1일차 수련회를 마쳤다.

2일차 수련회는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가 마5:13을 통하여 “소금처럼 삽시다.”란 제목으로 새벽기도회를, 지학수 목사(100만전도운동본부 본부장)가 행2:43-47을 통하여 “왜 100만전도운동인가?”에 대하여 강연하였고, 김철한 전 감독(오목천 교회)이 왕상18:36-40을 통하여 “불로 응답받는 기도”란 제목으로 결단 및 폐회예배를 인도하였으며,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는 결의문(아래전문)을 낭독하고 다 같이 여장로회가를 합창함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란 주제로 개최되는 제26회 영성수련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결의문 전문)
한국감리회 여성들은 일찍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직임을 받아 이 땅에 하나님 나라 운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과 교회부흥과 같은 생명력 넘치는 예수운동에 희생적 봉사와 헌신은 물론 무릎 꿇는 기도로 일관해왔다.
특히 세상의 눈, 세상의 평판,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옥합을 깨어 향유를 쏟아 눈물로 예수의 발을 씻기던 여인의 열정으로 1,600여 우리 여장로들은 기도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개 교회 사역에 최선을 다하며 더 뜨거운 섬김으로 더 뜨겁게 기도하며 교단의 회복과 개개인의 영성 회복과 지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감리회 모든 여장로들은 대지와 같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여장로회”란 주제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론일치, 민생안전, 평화통일 그리고 하나 된 감리교회와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어 가며 여장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의 정신을 본받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자신을 십자가 아래 복종시키어 예언자적 영성을 발전시키며 증인으로서 선교의 사명을 다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옥합을 깨는 헌신으로 주님 음성을 들으며 존 웨슬리의 후예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와 예배가 회복되는 감리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랑으로 모두를 품으며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감리교회의 영적 갱신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하나, 하나님, 이웃, 자연 사랑의 실천으로 무너져가는 창조의 질서와 환경을 회복하고 세계가 한 마을인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을 품으며 앞으로 주요결정 기구 위원회에 여성 50% 참여를 장려하며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많은 여성인재를 발굴하여 여성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후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 축도-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