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예배에서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은 사 33:1-6을 통하여 "가장 귀한 보배“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강 감독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고 신앙을 고백하면서 살아가지만 실제 삶속에서는 온갖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게 된다. 시편 및 잠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라 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로 아뢰고 이 세상의 근심 걱정을 이기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장 보배로운 지혜와 지식으로 응답하여 주신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 모두는 가장 보배로운 하나님을 만나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기 바란다고 축복하였다.
대회장 신현수 장로(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빛을 발하는 평신도가 되기 위하여 이번 제30회 영성수련회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빛을 발한다는 것은 전도로 나타남”을 의미한다고 말하면서 세우신 강사님들이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한 은혜의 수련회가 되기를 바라고, 세상의 근심과 걱정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현재를 산다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에 동참하셔서 건강한 쉼이 있는 연성수련회 주인공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김재성 장로(서울연회 갈보리 교회)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장로(동부연회 강릉중앙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위한 영성을 얻기 위하여 수련회에 참석한 평신도들 환영하며 축복하고 아울러 수련회 개최를 위하여 애쓰신 임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서을장로성가단이 영혼을 울리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제30회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신현수 장로)는 종로지방(감리사 공효순 목사)에 2,000만원과 100전도본부(본부장 지학수 목사)에 500만원의 선교비를 전달하였고, 지난 2016.08.01.-2017.08.31까지 각 지방에서 가장 많이 전도한 남선교회 회원에게 전도상(상장과 부상)을 시상하였다
▲전도상 시상 자 명단
구분 지방별 교회명 성명 및 직분 전도 수 상급구분
믿음상 노원 상계 김광수 권사 98명 감독회장상
소망상 노원 상계 김준범 장로 88명 감독상
사랑상 성동광진 꽃재 윤근신 장로 31명 감독상
전도상 도봉 도봉 곽명수 장로 27명 감독상
전도상 중랑 금란 윤봉근 권사 21명 감독상
전도상 중랑 금란 박석수 권사 17명 감독상
전도상 은평동 진관 유두철 장로 12명 감독상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빛을 발하는 남선교회”란 주제로 개최된 제30회 평신도수련회는 구자경 목사(창천교회)가 시36:9을 통하여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보리라"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찬양사역자 박종호 성가사가 찬양과 간증을, 100만전도 운동분부 지학수 목사가 특강을, 이현식 목사(진관교회)가 막1:38-39을 통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란 제목으로 특강을, 김성복 목사(꽃재교회)가 꽃재찬양단과 죠이플워십댄스팀과 함께 영성시간 집회를 인도함으로서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빛을 발하는 남선교회”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30회 평신도 영성수련회가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