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회장 백성옥 장로)는 8.31(목) 서산제일교회에서 23개 지방평신도 1,2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선교하는 평신도(요 13:34, 막16:15)"란 주제로 제19회 충청연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유영완 감독(충청연회)은 딤전 2:4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유 감독은 하나님의 소원은 첫째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고, 둘째는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헌신, 봉사, 구제, 헌금 등은 잘하는데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 드리는 “전도”는 잘못하여 수족관 교회로 전략했다는 비판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는 우리가 전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우리는 단지 씨를 뿌릴 뿐임을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믿음으로 전도에 나서면 반드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말씀을 선포하였다.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며, 성령을 받아야 가능하다. 모세가 2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인구를 단 하루 만에 파악한 것은 조직(12지파, 종족별로 파악 후 집계)을 이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한 것처럼 우리들도 연회, 지방, 교회별로, 평신도 단체별로 조직을 활용하면 100만 명 전도는 쉽게 달성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유 감독은 웨슬리 목사님의 “교회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염려가 아니라, 전도의 불길이 사라지는 것”이 염려다. 라는 유언을 명심하여 전도에 힘쓰는 여러분들이 되어 지기를 당부하였다.
대회장 백성옥 장로(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회장)는 “우리 평신도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소원인 전도에 총력을 경주해야할 때라고 생각하여 이를 감당하기 위한 영성과 열정을 회복하고자 이번 제19회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세우신 강사님들의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성령 충만함과 말씀으로 무장하여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여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충청연회 평신도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 총무 김재성 장로(서울연회 갈보리 교회)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철중 장로(동부연회 강릉중앙교회)가 수련회에 참석한 분들과 수련회를 위하여 애쓰신 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중부연회 선린교회)와 국회의원 성일종(자유한국당, 서산시태안군 지역구)이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충청연회 사모합창단(단장 이순희)이 영혼을 울리는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제19회 하계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태너 차정식, 소프라노 조용란 부부가 헌금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별히 오종탁 장로는 “감리교 동성애 특별대책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30년 만에 개정하려고 하는 “헌법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아야 할 5가지 사항”을 설명하며 이를 위하여 평신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홍보 및 참여와 기도를 부탁하였다.
첫째로,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바뀌는 것 반대- “국민이 아닌 자”(외국인 등)도 기본권이 주어진다.
둘째로, 차별금지의 확대 반대-언어, 인종에 “등”을 넣는 것 반대- 포괄적 차별금지 반대
셋째로, “양성 평등”을 “성 평등”으로 개정 반대-성 평등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 사회적인 성을 포함함으로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는 근거가 마련됨.
넷째로, 국가인권위원회 헌법기관화 반대-군대와 학교에서의 동성애를 적극 옹호하는 기관의 헌법기관화 적극 반대
다섯째, 근로라는 노동만을 중시하는 개념 도입 적극 반대-고용주와 노동자 모두의 권리와 의무가 중시 되어야 한다.
이번 제19회 하계수련회에서 이병우 감독(충북연회회)이 요 17:20-26을 통하여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선교하라"란 제목으로 주제(사랑으로 하나 되어 선교하는 평신도)강연을, 김영실 박사(7Q 뮤직 아카데미 대표)가 신 6:4-9을 통하여 "유대인의 성공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말씀과 찬양을, 정재춘 목사(성환교회)가 시23:1-60을 통하여 "위치보다 초점을 맞추라"란 제목으로 특강을 인도하였으며,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가 막3:31-35을 통하여 “행동하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결단의 시간을 인도함으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선교하는 평신도”란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 충청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를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