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는 7.14(금) 제32회 총회 제3차 실행부위원회를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입법회의를 10.26(목)-10월27(금)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정부의 종교세 부과정책에 따라 본부에 종교세 부과대책 T/F을 운영키로 하였으며, 고 강천희 목사(전 선교국 총무)에 대하여 위로금 1천만 원을 예비비에 지급하기로 결의하였다.
제3차 실행부위원회는 지난 제34차 총회(2017.4.22)에서 선출된 제 32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기관장(회장 김청중 장로, 강릉중앙교회)에 대한 인준을 하였고, 본부 2017년도 상반기(2016.7-2016.12) 감사보고를 받았다. 각 국, 실, 원의 감사 지적 및 권고 건수는 총84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로 각종 부담금의 정직한 납부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
둘째로 회관의 공실 최소화 방안 마련 및 노력,
셋째로 도서출판KMC, 기독타임즈의 독립채산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적극 시행,
넷째로 감리회 품위손상을 가져오는 사회재판에 대한 적정한 대처 방안 수립 등이며,
교리와 장정 (324)제4조(각 의회 및 위원회 구성 원칙)의 규정에 의한 여성 15%, 50 세 미만인 자 선출이 각 연회의 사정(자격자가 없거나, 선출 후 사직, 자격자가 선출 시 현장에 없어 선출되지 못함)으로 선출되지 못함에 따라 제32회 총회 입법회의 회원(497명-교역자 183명, 평신도 182명, 여성68, 50세 미만64)의 현황을 수정하여 보고받았다.
이어진 안건에서는 1)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 지원요청(약3억 원)건은 감독회장에게 위임키로 하였으며, 2) 2017년 성령한국 청년대회 재정협조(5천만 원)는 선교국에 위임하였다.
기타 안건의 미주 특별연회의 은급재단으로의 복귀의 건, 일괄폐지 교회(131개-장부로만 살아 있는 교회) 정리의 건과 연회사업비 지원 및 본부부담금 탕감의 건은 은급부에서 연구 검토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