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송현순 장로)는 6.29(목) 중부연회 화도교회(담임목사 임용덕)에서 제16대 회장 이. 취임 예배를 드리고 송현순 장로(화도교회)가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제1부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딤후 2:14-21의 말씀을 통하여 “일꾼으로 인정된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인생은 성공지향적인 삶과 사명지향적인 삶이 있다. 여기에 모인 원로장로 모두는 성공지향적인 삶 보다는 사명지향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 사명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란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면서 진정으로 헌신하는 자를 말하며 진정한 헌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으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깨끗하시기 때문에 그 그릇이 거룩하고 깨끗하지 않으면 사용하시지 않기 때문에 새로 출발하는 제16대 원로장로 회원 모두는 기도로 모든 더러운 것들을 다 소멸하여 깨끗하게 쓰임받기를 축복하였다. 무엇보다 숙련된 일꾼으로 모든 면에서 본이 되어 신뢰받는 원로장로회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중부연회 이 종복 증경 감독이 격려사를, 장로회전국연합회 이풍구 장로가 축사를 하였으며, 배연희 선생(화도교회)의 축가와 중부연회장로 섹소폰 선교단이 축하 연주를 하였다.
송현순 회장은 “능력 있는 원로장로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하면서, 능력은 겸손에서 나온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겸손히 회원님들을 섬길 것을 굳게 약속하고 감리회 부흥, 특히 100만 전도 운도에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