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광이 장로)는 6.24(토) 상계교회(담임목사 서길원)에서 제13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 취임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은 예레미아서 31: 11-14을 본문으로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강승진 감독은 “원로가 바로서면 교회가, 감리회가, 한국교회가 바로 선다. 바로서는 것은 무엇을 하든지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자기 아집을 버리고 나이를 초월하여 푸른 청년의 마음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교회의 보배로 거듭나는 원로장로회가 되어 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였다.

또한 이임하는 신수복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간의 수고를 치하하였으며, 취임하는 김광이 신임장로에게도 취임패를 수여하고 원로장로회로 인하여 감리회가 다시 부흥되는 기쁨소식을 전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복하였다.

김기택 전 임시 감독회장과 송현순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이 격려사를, 이풍구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재수 노원지방 감리사(하얀교회 담임목사)가 축사를 하였으며, 소프라노 조은화 집사(상계교회)가 축가를 하였다.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광이 장로(상계교회)는 “원로장로들이 그 동안 구비된 신앙여정을 바탕으로 기도하는 원로장로회, 전도하는 장로회가 되어 1년에 1명씩 전도하는 사명을 감당하여 감리회 부흥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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