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헌금으로 1명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성탄헌금으로 1명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 조정진
  • 승인 2017.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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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한 밸리하나로교회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목사)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소속 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 목사)가 지난 6월4일 주일예배에서 한국의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밸리하나로교회가 지난해 해외선교를 위해서 모금한 성탄헌금가운데 일부를 고국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교회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밸리하나로교회를 담임하는 채효기목사는 "교회 창립 13주년을 맞아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미주지역 한인사회와 교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계기가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밸리하나로교회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요한4:23-24)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회복함으로 지역사회에 신령한 복의 채널, 복의 통로가 되는 소망을 갖고 해외선교를 비롯하여 미자립 이민교회지원, 노숙인선교, 교도소사역, 지역장애인 시설을 돕는 등 웨슬리안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성화를 실천해 가고 있는 교회이다.

현재 미주지역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사후 각막기증운동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이번 서부지역 밸리하나로교회를 시작으로 동부지역 뉴욕과 워싱턴에서 한인교계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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