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목사)은 “지난 16일 부활절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앵고개로에 위치한 영광교회(담임 윤보환감독) 주일저녁 찬양예배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담임 윤보환감독을 비롯해 100여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제33대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이 시무하는 영광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영광을 위한 교회, 이웃과 함께하며 이웃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목회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교회가 세상을 섬기고, 교회를 향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선용의 기회를 성령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부연회 소속 교회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윤보환 감독은 부활절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부터 2박3일간 ‘나눔과 섬김으로 부흥하는 중부연회’라는 슬러건으로 개최된 제76회 중부연회 기간 중 첫째날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기관보고 순서 후 중부연회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본부장 이선목 목사(숭의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2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600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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