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문제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
감신대 문제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
  • 송양현
  • 승인 2017.02.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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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서울연회 동문회 역대 회장단과 의견 모아 총동문회 건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리교신학대학 동문회는 10일 낮 12시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역대 서울연회 동문회장을 초대 현재 임원단(회장 이주익 목사)과 함께 오찬을 함께 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역대 회장들의 참석이 적었으나 이날 자리에서는 향후 감리교신학대학 서울연회 동문회가 발전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서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총장 선출문제와 이사장 문제, 교리와 장정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 일부 감독출신 이사들의 문제를 공감하며 이상태로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앞날이 불투명 하다고 공감, 현안문제에 대해 총동문회 회장 남문희 목사에게 전체 토론회와 성명서 발표 등 적극적 해결을 모색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연회 동문회 회장인 이주익 목사는 현장에서 이러한 의견을 총동문회장 남문희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10개 연회 회장 및 부회장만이라도 모여 모교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가 있어야 함을 알리고 총동문회가 주선하는 자리를 만들어 줄것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교리와 장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일부 이사들의 이사 사직에 대한 문제도 언급됐으며, 감독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권 때문에 스스로 교리와 장정을 어기는 일이 있기에 감리교회와 모교가 더 큰 문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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