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지방 감리사 지위 회복, 서울중앙지법 본안판결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동작지방 감리사 문제가 일단락 됐다.
동작지방 박종진, 박종우, 정영구, 김동관, 박영모 목사 등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감리사당선무효확인청구 소송(2016가합533752)에서 지난 12일 원고측 기각으로 선고됐다.
동작지방은 장천기 감리사의 직무정지가 두차례나 진행 되는 등 감리사 선출과 동작지방회 사고 논란으로 수난을 반복했다. 그런 가운데 당시 감리사 후보자 장천기 목사의 이름 위에 기표한 한 장의 투표지가 무효라고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감리사 당선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이번 본안 판결에서는 이를 유효로 판결, 3개월여의 임기를 남겨두고 장천기 감리사의 지위가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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