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감독회의, 각국 위원장 선출
첫 감독회의, 각국 위원장 선출
  • 송양현
  • 승인 2016.1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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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총실위 열고 총회 미처리사안 처리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 지난 2일 첫 정식 감독회의를 열고 각국위원장 및 총회실행부위원회 날짜를 정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제32회 총회 감독회의는 본부 각국·원 위원장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선교국 위원장 = 강승진 서울연회 감독
△교육국 위원장 =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
△사회평신도국 위원장·감독회의 서기 = 윤보환 중부연회 감독
△연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 도준순 서울남연회 감독
△기본재산관리위원회 위원장 = 진인문 경기연회 감독
△미자립대책 및 교회실태조사위원회·내규개정위원회 위원장 =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
△장단기발전위원회 위원장 = 최헌영 동부연회 감독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 권영화 감독
△역사보존위원회·예산소위원회 위원장 = 이병우 충북연회 감독
△교역자수급 및 고시위원장 = 이광석 중앙연회 감독
△성직위원회 위원장 = 박효성 미주자치연회 감독

또한 감독회의는 장단기발전위원회의 경우 각 연회감독이 1명씩 추천한 뒤 나머지는 감독회장이 추천키로 했고, 성직위원회는 각 연회에서 1명 씩 추천키로 했으며, 신설된 역사보존위원회 구성은 감독회의가 감독회장에게 위임했지만 감독회장이 각 연회 감독들이 1명 씩 추천해서 구성토록 했다. 장정유권해석위원회 경우는 각 연회에서 추천된 위원을 그대로 구성하되 법조인 3명에 대한 구성권을 감독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날 첫 감독회의에는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11개 연회 감독 전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29일 1시부터 총회실행부위원회를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29일 열릴 총실위에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일간 판교 불꽃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현장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현안 처리를 위해 모이기로 했으며 차기 감독회의는 2017년 3월 2-3일 서울연회 주관으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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