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여성위원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사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고영자 권사, 이하 한기총 여성위)는 지난 11월 28일(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하는 ‘행복 담고, 김치 담아드림’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기총 여성위 소속 권사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갔다.
한기총 여성위는 김장 김치 370여 상자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을 비롯해 홈리스 복지센터, 영등포 어르신 복지센터 등에 전달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위원장 고영자 권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기쁨을 드리고, 또 새해 복도 많이 받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의미로 김치를 준비해서 드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쪽방촌 거주민은 “추운데 이렇게 많은 김치를 여러 사람에게 나눠주시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