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도 아름답게
은퇴 후에도 아름답게
  • 송양현
  • 승인 2016.10.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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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효도관광 통해 미자립교회 돕기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신수복 장로) 회원 130여명은 20일 경기도 포천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 산정호수 단체사진

서울 각지에서 버스 4대를 동원해 출발한 이날 행사는 서울연회연합회 임원진에서 원로장로회 회원들을 위해 가을 단풍과 함께 효도관광 차원에서 준비했으며 서울연회 소속 교회와 개인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약 1천여만원이 넘는 모든 경비를 감당했다.

포천군 이동면의 한 식당에서 모인 이날행사는 예배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돌리면서 130여명의 참석자들이 원로장로들도 은퇴 후에 변함없이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서울연회를 위해 기도하며 뭔가를 도울 수 있는 힘과 노력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시종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강희태 장로의 기도와 김달식 장로의 헌금기도, 최재익 장로의 하모니카 연주, 김용겸 장로의 말씀전달, 서성옥 장로의 식사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헌금시간에는 최재익 장로희 하모니카 선율에 맞춰 원로장로들이 힘을 모아 서울연회 미자립교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고자 특별헌금을 통해 미자립교회 지원금을 마련했다.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신수복 장로는 이번 특별헌금은 미자립교회 지원뿐 아니라 특별히 원로장로들도 은퇴후에도 뭔가 교회와 교단을 위해 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기도하는 모습과 의미가 잘 전달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특별헌금 시간을 마련했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러한 취지에 답하듯 모든 참석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한시간 반동안 준비된 식사를 마치고 산정호수로 이동해 하나님이 주신 가을 단풍의 향취를 즐겼다.

▲ 사회 장시종 장로(부회장, 강북지방 회장)
▲ 기도 강희태 장로(협동총무, 강북지방 총무)
▲ 헌금기도 김달식 장로(자문위원)
▲ 하모니커 연주 최재익 장로(협동총무, 중랑지방 총무)
▲ 말씀 김용겸 장로(고문)
▲ 서울연회 장로연합회 안종협 장로
▲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좌측 신수복 장로(회장)와 임원진
▲ 오선차랑 총무
▲ 허남성 장로
▲ 식사기도 서성옥 장로(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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